아름드리 가로수를 베어버리는 어이 없는 상황이 2024년 서울에서 벌어졌습니다. 가로수는 도시 환경에 너무 중요한 자원이고 몇몇 이권으로 쉽게 베어버릴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보행환경을 개선하려면 가로수를 더 심고 차로를 보행로로 바꿔야죠. 벌목으로 삭막해진 모습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 세계 선진 도시들은 가로수 한그루라도 더 늘리려고 난린데 이게 무슨 짓인지….다시는 이런 끔찍한일이 없도록 동감하시는 분들 같이 목소리를 내주시면 좋겠습니다…민원 많이 넣으면 조금이라도 다시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15여 년 전부터 해마다 마포구청에 민원전화 걸어서 컴플레인합니다. 결국 돌아오는 답은 "한국전력 소관이다." ㅜㅜ 수십명이 전화로 항의해야 아름드리 초록초록 나무들이 가지치기로 처참해지지 않을까요? 이런거 보고 환경단체는 왜 가만히 있는 건가요? 입 좀 열고 적극적으로 나서봐요. 하루 이틀 일이 아니고 2000년대 초반부터 매해 똑같이 반복되는 풍성하고 예뻐진 가로수들 가지치기 꼬라지 보면 어처구니 없어요.
이번엔 가지치기 정도가 아니네요. 밑둥을 베어버렸어요…
헉. 충격적이네요. 가로수들도 생명인데 어떻게 저렇게 죽여버럴 수 있나요? ㅜㅜ
민원 넣을때 마포구에도 연락 필요하지만, 담당 공무원들이 묵살이나 처리잘 안될경우 120다산콜센터로 서울시로 넣고 시스템에 근거 남겨놓는것도 중요한듯 합니다. 처리 안되면 상위 조직으로 같은 민원 몇번또는 여러명이 해야할수도
어차피 마포구에서 하는 일이니 구청 민원도 민원이지만 국민신문고 같은 경로로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언론에 제보하는 것도 해보려고요.
연남동 가로수가...헐
헐..뭐죠??? 걸어다니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베어버린건가요?
뭐하는 짓인지 개 슈레기들ㅠ
누군가 길 좁다고 계속 민원넣어서 베어버린거 아닌가 싶네요
차도를 보행로로 바꾸면 되는 상황이었어요. 나무 한그루 폭 50cm , 차로한차선 폭 3.5미터… 저 길은 갓길에 양쪽으로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차도가 여유가 있는 길입니다. 그런식이면 서울에 있는 가로수 중 절반은 사라질꺼에요. 말이 안되는 행위입니다.
말이 되는 행위라는게 아니라 왜 잘려나갔는지 가능성을 생각해본거에요. 이정도만 쓸게요^^
마포구청장 누구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920897?sid=102
이거 뉴스에 나왔어요ㅠ. 여기뿐 아니라 서울시 여기저기 잘라대고 있다고 하네요ㅠ 갈수록 그늘이 더 많이 필요해지는 때에 행정 정책들은 뒤로뒤로 가네요;;
네덜란드의 삼겹살입니다. 코스트코에서 1Kg 8900원인데 4.2Kg이구 37650원에 가져왔습니다. 덩어리로 사서 소분해서 먹으면 저렴하게 많이 먹을수 있는데 진공포장을 해서 먹으면 특히 지방이 없는 부분은 김치찌개에 넣어먹으면 Good 좀오랫동안 먹을수 있더라구요. 저는 매일 150G씩 구워먹습니다. 한달정도 먹을거 같더라구요. 아래 사진이 150G ~200G사이 입니다.
성산제1동·생활/편의·
혼자보기 아까워서 올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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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넘게 비워서 곰팡이 있는 집은 무슨 청소로 부르는 게 좋을까요? 정리해두고 비워서 치울 건 거의 없는데 혹시 벌레 있을까봐 무서워서 ㅠㅠ 곰팡이 때문에 일반 청소로 부르면 안 될 것 같은데 입주청소로 해야할까요?
서교동·생활/편의·서울 와서 미용실 처음 가봐요 홍대 인근으로 잘 하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서교동·미용·다들 직접 가보시거나 신고하시나요? 저도 사실...소싯적에 남친이나 이런걸로 싸워서 신고들어오고 그래본적 있는데 감사했어요. 제가 위험할까봐 걱정해서 벨도 눌러서 와주시고 그런 기억이 있어서... 여자분 울고 남자분 때려부시고 뭔가 물건 부시는 소리가 요란한데요.서로 울고 그런 같은 그런 느낌인데 살면서 처음 느껴보느거라..다들 대응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여자 혼자 사는거라 찾아가보는건 어려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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