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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예술의 경계

많은이들이 예술을 한다 어떤이는 그림을 그린다 나에게는 이세상 전체를 바꾸는게 그림이다 낙후된 도시를 살만하게 바꾸거나 길을 가거나 공원에 병원에 있는 사람들이 좀 더 평안하게 바뀌는 세상의 달라짐이 그림이다 그게 나의 예술이다 영화에 관해서라면 나는 이세상 전체가 극장이라 할 수 있다 세상 전체를 무대로 민족이나 나라전체를 배우로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살아있는 드라마가 추구하는 방식이다 그 작은 그림정도에 그 작은 시나리오 따위에 절대 예술이라 만족할 생각은 없다 프리메이슨의 프랑스 대혁명 처럼 정감록의 민중의 난같이 더 나아가는 미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사람들은 그 한길만 생각하고 그리가려 할 것이다 그래서 허균의 홍길동전은 더이상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져 그림과 극이 현실과 꿈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초현실의 판타지아 이다 하지만 특정한 나라 몇개 움직이는 정도로 끝낼 생각은 없다 이번에는 그렇게 무르고 간단히 끝낼 생각은 없다 예술가는 사회적 저항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또 신념이 있어야 하며 자신의 생명도 걸 수 있어야 한다 그 어떤 희생이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세계를 붕괴시킬 것이다 시작하는 자는 시작하기 위해 끝을 만들어 낸다 오늘을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보는것과 같이 다른이를 그리 바라보거라 지금부터 세상의 마지막때로 돌입할 것이다 시바의 춤을 시작한다

조회 126
댓글 정렬
  • 만수동·

    예술과 항쟁은 떼고 뗄 수 없는 관계인거 같아요 세상을 바꾸는 작은 움직임 추

  • 부평6동·

    예술은 표현이면 말하지 않은듯하지만 깊은 말을 한다

  • 간석2동·

    시바님 깊이 생각할수있는글 올려주셔서 감사함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 부평동·

    무질서 속에서 창의성이 극대화 된다고 생각합니더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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