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컷(0216)

아무방해도 없이 쒼나게 열댓시간의 몰아치기 잠을 늘어지게 자고 느끼한 잡탕라면 한사발에 어제 먹다 남은 1리터짜리 더벤티 꿀아아를 입에 쪽쪽... 거리며 폰을 집어드니 시간은 오후 4시.. ㅡ..ㅡ" 평일엔 직장이랑 알바 두개 뛰다보면 일주일도 미친듯이 잘 가버리는 대다가 근래엔 새로운 지인을 만난다고 시간을 더 쪼개서 움직였더니 어느덧 2월의 중순이 되뻐렸다ㅋㅋ 그러면서도 당근이웃님의 " 늘 바쁘시네요 "란 덧글엔 당사자인 나는 쫌... 무덤덤....;;;;; 한때는 24시간중 13~4시간을 잠으로 보내고 나머지 시간은 방구석서 바보처럼 티비만 주구장창 보던 몇년의 세월도 있었는데 그때는 그때대로 나름 좋았었다ㅋ 아마 다시 해보래도 그래 보낼 순 있을듯 싶지만 지금은 이삼일만 놀아재껴도 몸이 찌뿌둥하고 💋옆이 부르트는(미친;;) 증상에 믄가 초조 비스므리한 기분까지 드는 지라~ 사부작사부작 움직여 주긴한다 ( 일만 하면서 세월드신 인생선배들은 그걸 몸에 벤 노가다병이라고 하시드만ㅋㅋ ) 울 귀염둥이 동물칭구랑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음악으로 보내는 이 게을게을 휴식시간도 쬠있음 가야될 저녁알바때메 곧 끈어지겠지만... 오늘도 이렇게 흘려보내줄꺼고 이 또한 내가 선택해서 가는 삶의 걸음이니 일어나 줘바야지 뭐~~ ^^ 다들 각자의 방식대로 큰 불편없이 잘 보내는 남은 휴일되십시요!! + 마지막으로 그렸던 그림... 벌씨리 20년이 다됐꾸만ㅋㅋㅋ 세월 참~~~~ 이젠 편집키도 모르긋넴 ㅡ..ㅡ;;; [FLO] Life′s Too Short-aespa https://flomuz.io/s/b.EXJK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