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막골 깔딱 내리막길..
은행동 쪽에서 공단쪽으로 가다보면 마지막 터널 지나면 오른쪽 경사가 아주 심한 사기막골 진입 도로가 나옵니다. 사기막골로 유일하게 진입할 수있는 도로여서 아침에 공단으로 오는 차량과 버스들이 밀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외곽 도로를 몇년에 걸쳐 기름치듯 매끈하게 만들었는데 그길 끝자락 같은 그길만 버려둔 모양새 입니다. 종점에다 공단쪽 차량이 수도없이 다니는 그 진입로는 도로가 짧은데다 경사가 얼마나 심한지 차 본넷트가 안 보입니다.도로 같지도 않은 폭에 급 경사. 버스 회사에서도..사기막골 주민들도 어느하나 주민센타등에 도로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한 곳이 없답니다. 시골 구석까지 길하나는 기가차게 잘 닦아놓는 지자체에서 도저히 버스가 다닐수 없는 급 경사를 방치하고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공기가 좋아서 이사를 왔는데 산동네라 기반 시설 하나도 없고 골목은 컴컴하고 쓰레기는 그냥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고 성남시에서 소외된 동네같습니다. . 주민센타에 전화를 해뒀고 성남시청에도 문의를 해야겠어요.중원구 시위원들은 뭐하고 있는지 행정들이 답답하네요~
상대원동·동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