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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우리 강아지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16살된 강아지 그저께 강아지별로 떠났어요 믿어지지않는 마음, 허탈한 마음, 상실감 여러가지 감정들이 눈물이 되어 떨어집니다 마지막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 마음이 너무 아파요.. 강아지 싫어했던 제게 자식처럼 예쁜 아이 였어요..후회와 죄책감만 생기네요 더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천사같은 아이들이니까요.. 사랑한다고 고마웠다고 행복했다고 나중에 다시 꼭 만나자고 말하고 싶어요..

조회 464
댓글 정렬
  • 북면·

    예 당사자가아니면 그아픔을 모릅니다 상실감이 이루 말할수가 없 지요 저도 나이든 강아지가 집에 있는데 그런상황을 상상하기도 싫지요 건강하게 계속 곁에 있어주기만을 있을때 더 잘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말로도 위로가 안된다는것 잘압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댓글이에요.
    • 북면·

      한해에 두아이를 다 떠나보내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저도 재작년 여름에 한아이 보냈었어요.. 마음이 구멍난것처럼 너무 쓸쓸하네요.. 우리 강아지들이 강아지별에서 행복하게 지내리라고 우리 생각하기로 해요 님 우리 많이 힘들지만 같이 기운내요

    • 북면·

      엄마가 너무 슬퍼하면 우리 아이들이 마음아파 잘떠나지 못한대요..결코 안되겠지만 우리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말기로 해요.. 너무 힘드실때 또 메세지 주세요 우리 서로 위로하면서 이겨내요

  • 도계동·

    언젠간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다짐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조금 괜찮아져요

  • 북면·

    저는 감계에사는데 근처에떠돌이 강아지들을보면 마음이아픕니다 차안에서 음식을꺼내 주기도하지만 그강아지도 처음에는누군가의사랑을받다가 버려진것아닌가싶고 동물에대한 관심과사랑이 남다른편입니다

  • 북면·

    반려견을 떠나보낸후 그 슬픔을 잊기위해서 새로운 식구를 맞이한다고 하던데 주변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좀 긍금합니다

    • 북면·

      저는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을 생각입니다 또다시 지금과 같은 아픔은 겪고 싶지 않아요 감당할수 없을것 같아요

    • 도계동·

      주위에 가여운 아이들이 너무나 많아요ᆢ우리 아이처럼 생각해서 관심좀 가져 주시고 거두어주시면ᆢ먼저간 아이가 좋아할거라고 믿어요ᆢ그래서 그러고 있어요저도ㅜㅜ 몇년이 지나도 순간순간 가슴이 아픕니다ㆍ

    • 북면·

      주변에 버려진 강아지들이 너무 많습니다 쓰레기통을 뒤져서 먹을것 찾고 못먹어서 앙상하게 뼈만남은 강아지들 볼때마다 마음이 안좋습니다

    • 서상동·

      맘이 허전하시겠네요. 저는세살 반려견 키우는데 이아이가 갈날이 아직 까마득하지만 언젠가 떠난다고 생각만해도 폭풍 오열 한답니다. 부디 맘 잘 추스르고 힘내세요.

    • 북면·

      따뜻한 위로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을 추스릴 길이 없어 올린 글에 많은 분들이 제게 위로를 주셔서 표현할수 없는 큰 위로가 됩니다..시간이 약이 되겠죠..결코 잊을수는 없겠지만..우리 강아지 너무 보고싶고 안고 싶네요..

  • 고흥읍·

    그 또한 지나가리 라는 말 맞는거 같아요. 자식도 보내고 애완견도 보내고 애완묘도 보냈는데... 그나마 저는 바닷가에 매일 나가는 환경이 가능해서 매일 거센 바람 소리에 울음소리 감추며 실컷 울었어요. 그렇게 그때마다 세월지나니 조금 무뎌진거 같아요 지금도 울컥울컥하는건 남몰래 ...

  • 소답동·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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