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체 신중하게 고르세요
이사 업체 신중하게 잘 고르세요 어제 저녁 5시반쯤 이사를 마쳤습니다 짐싸고 옮기고 짐풀기까지 기분이 안 좋았어요 남자분들 5명 이모 2명 오셔서 일하시는데 남자들은 짐이 많다 짐이 무겁다 불만만 쏟아내고 본인들이 원하는 간식 안 사준다도 징징대고 먹을거와 물 음료 사다줘도 고마움도 모르고 대충 끝내놓고 집에 가려고 하는게 눈에 보였오요 저희도 그런 모습을 보고 최대한 빨리 보내고 저희가 옮기고 정리하다가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쓰레기장에 갔더니 저희 시계 파손됨 상태로 버려져 있더라고요 그렇게 시계를 찾을 때는 다들 입 닫고 가만히 있더니.... 사진찍어서 보내니까 “그럼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이러고 있네요 다른 사장님이 전화를 바꿔 받고 똑같은걸로 찾아서 배상하겠다고 했어요 그날 새벽 드레스룸을 확인해보니까 물먹는 하마 통이 터져서인지 밍크코트에 이상한 액체 묻은 상태로 구석에 쑤셔놨네요 전화를 하니 출근중이다 뭐다 전화만 돌라면서 시간만 끌고 있네요 여러분들은 이런 일 없게 이사 업체는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 드라이클리닝 해주는 걸로 마무리 했네요ㅎㅎ --------------------------------------------- 11월초에 이사해서 11월 중순에 드라이클리닝 비용 청구 했는데 회사 안에서 상의하고 배상하겠다고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네요 어제는 연락도 안받고 문자를 해도 답이 없네요 본사에 전화했더니 본사와 관련없는 업체라고 말하네요 팀장 자르겟다고 해놓고 팀장이랑 상의한다고 하니 거짓말도 하고 계신거 같아요 드라이닝 클리닝비용+벽걸이 시계 비용 아직도 못 받고 있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역촌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