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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 고양이를 본 적 있나요? (귀인동)

입양할 예정이었던 고양이입니다. 3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귀인동 귀인마을 현대홈타운에서 살던 고양이입니다. 이름은 토리입니다. 친해지기까지 몇년이 걸릴 정도로 겁이 매우 많습니다. 속삭이듯이 불러야 안심합니다. 17년 9월 생(7살)으로 추정되고 무게는 약 4kg정도입니다. 살집이 있는 편입니다. tnr 표식이 있고 반댓편 귀에 물린 상처와 자잘한 상처가 있습니다. 붉은 빛이 도는 고등어무늬입니다. 왼쪽 뒷다리 뒷꿈치 부분에 무늬가 있습니다. 꼬리가 짧습니다. 주로 앉아있거나 웅크리고 있습니다. 영역은 홈타운아파트 105동 앞 지하주차장 및 주차장 화단, 화단 울타리 넘어 근처 몇몇 상가였습니다. #귀인동

조회 914
댓글 정렬
  • 산본1동·

    야생고양이 중 국가사업인 tnr로 중성화 완료된 개체를 입양하면 부정수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야생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한 tnr취지에도 위배되구요. 위 고양이를 찾지 못한 것은 안타깝지만 다른 개체 입양을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범계동·

      그런 부분은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고양이를 처음 본 게 2020년 11월이었습니다. 이미 그 때에도 표식이 있어서 국비로 진행된 것인지, 누군가 사비로 수술을 진행한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 호계동·

    에구.. 토리야 어디갔니 걱정되네요. 얼른 찾으시길요

  • 인덕원동·

    키우던 아이를 데려가서 tnr시키는 경우가 아니라면 부정수급이라고 하기엔 명분이 부족해요 ㅎㅎ 위의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물이랑 사료 준비해서 기다려보세요 고양이들은 날씨 바뀌거나 하면 가끔 며칠씩 보이지 않더라구요. 혹시 저도 발견하면 연락드릴게요!

    • 인덕원동·

      그런데 3월 30일에 마지막으로 보신거면 오래되긴했네요ㅠㅠ 몇개월만에 나타나는 경우도 적잖이 있으니까 꼭 나타나길..!

    • 비산동·

      그러게요 어디서 저런 뻘소리를. 첫댓글러가 쓴글은 말도안되는 소리이니 신경쓰지마시길 바래요. 다른댓글 쓴걸 찾아보니 길냥이 밥주지말란 소리에 동조한사람이네요. 아닌척하고 까는 혐오자들입 좀 다물길. 아이 꼭 나타나길 바랍니다! 이제 꽃길 걸을일만 남았을텐데...

  • 인덕원동·

    계절이 바뀌고, 날씨가 변하다 보면 또 나타날 거에요! 맨날 나타났던 곳 주변으로 계속 한 번 살펴보시죠~!

  • 호계1동·

    같은 고양이 인지 모르겠지만 귀인중옆 최정윤국어 학원 근처 사거리에서 자주 본듯해요 코에 상처 눈색깔이 엄청 비슷한데 잘 살고 있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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