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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자 어떻게 읽어요??

할머니 집에 있는데궁금합니다

조회 514
댓글 정렬
  • 길동·

    읽기 힘든 서체로군요. 옛날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저런 서체로 된 글을 판독한건지...

    • 미사2동·

      이 글씨는 해서를 약간 흘려 쓴 정도입니다. 조금 더 흘려쓰면 행서가 되고 더 흘려쓰면 초서가 되는데, 초서는 법초는 누구나 공부하면 가능하지만, 광초 등의 난초(어려운 초서)는 해독하기가 어렵습니다.

  • 길동·

    송운선월松雲禪月이 아닐까 싶은데 확신하진 못하겠군요. ㅎㅎ 다만 쓴분은 일붕 서경보라고 쓰여 있는데 이분은 1996년(28년 전이군요) 돌아가신 불교계의 큰 스님이셨습니다. 다만살아생전ㅇ러곳에 글을 기증하셔서 경제저이나 사료적 가치는 거의 없을듯 합니다. 개인적 기념으로 보존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길동·

      어떻게 해석하면좋을까요.?

    • 미사2동·

      위의 큰 글씨는 梅空禪月(매화가 핀 하늘과 절간에 뜬 달)입니다. 불교 용어입니다.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45 박사 삼장법사 일붕 서경보라고 묵서되어 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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