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운문사 가서
가을 경치 보면서 절멍 때리고 동곡에 가서 짬뽕밥 한그릇 먹고 왔네유 ㅎㅎ 맛은..애매 했어유 ㅎㅎ 작년부턴가 운문사 앞쪽에 공사 하더니 멋지게 꾸며 놨구 근데 입구 입장료 안받는 대신 예전 무료 주차장을 유료로 바 꿔 놨네유 ㅎㅎ 절 앞 식당들도 폐업을 많이 했구 강바닥은 또 파 뒤집고 있구 옥수수랑 채소 같은거 팔던 할미들도 한두집 빼고 다 사라 졌네유 먹고 살기 점점 힘들어 지는구나 싶어유 2~30년만 더 지나면 시골에 사람 보기 힘들것쥬 옛사람들이 떠나가니 마음이 쓸쓸 합니다유 ㅎㅎ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10장 밖에 못 올리니... 아숩네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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