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중 근처인데 아기냥이가 6마리였어요. 큰냥이가 엄마냥이.. 데크아래에 숨어살다 저렇게 살짝씩 나왔었어요
아기냥이들이 날이 더워그런가 사는곳 환경때문인가.. 결막염이 왔더라구요. 밥도 챙겨주고 물도 챙겨주고. 더운데 넘 안타까워 마당냥이로 들여야하나 고민중에 장갑끼고 아기냥이 한마리한테 안약을 넣어줬어요. 집도 좀 만들어 두고했는데 ...엄마냥이가 싫었나봐요. 새끼들 다데리고 어디론가 가버렸어요. 이제 밥먹으로도 안오네요.. 이무더위에 어디로 옮겨간건지ㅠㅠ 에효.. 안전하게 잘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