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한컷(0816)
토욜오전..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마감을 하고 이사님이 공장사람들 죄다 모아서 닭ㆍ오리ㆍ소고기ㆍ삼겹살에 술 가득으로 먹자파뤼를 열어줫어;; 솔직히 난~~ 회식이란걸 상당히 싫어하는 인간인지라 1분이라도 빨랑 퇴근해서 시원한 방에서 요즘 흠뻑빠진 무한도전을 다시보는게 최고긴 한데.. 뭐~~ 사회생활이란게 그래 나만하는게 아니니껭 적당히 먹어는 줫지... ㅡ..ㅡ" ( 결국 과일소주에 얼굴 뻘개져서 람쥐차에 숨어 먼저톳끼쀰ㅋㅋㅋ ) 얼마전 슬럼프가 왔다고 생각했을때 인생선배이신 우니님의 조언이 가장 와닿았고 나보다는 동생이지만 여러면으로 긍정적이면서 성숙한 1010님의 답글에서 열심히 노력했고 또 그만큼 잘해냈기 때문에 온.. 내 내면의 소리였단걸 깨닫고 나니까 참... 음........ 왠지 웃음이 났어ㅋㅋ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나답게 잘 살아갈꺼고 그럴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겨서 좋긴해 그러니 다들.. 각자의 진실성과 성실함으로 이번 한주도 잼나게 지내보자구~ ^^
개금제2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