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상가관리 아저씨
얼마전에 아름동에 있는 수영장을 가느라 주차할곳이 마땅치않아 노브랜드 맞은편 뚜레쥬르에있는 상가건물 지하에 주차를한적이 있어요 새벽수영이니 6시50분인가 주차하고 8시40분좀넘어 두시간은 좀안되었던거같은데 일상은 9시에 시작하니까 그전에 나가려고 서둘러왔거든요 차단기도없고 주차장도 텅텅비어있어 이른시간은 잠깐되는줄알았어요 그런데 관리인이 부르더니 다짜고짜 어디왔냐면서 이건물온것도아닌데 왜 여기주차를 했냐고하면서 초등학생 혼내듯이 뭐라 하면서 화를 내는거에요 맞는말이긴하죠 그래서 죄송하다고 나는몰랐다고 다음부턴 안대겠다 했는데 그렇다고 내가 죽을죄를 지은것도아니고 없는주차장 비집고들어온것도 아니고 식당이랑 빵집몇번간적있는데 따로주차요금 낸 적없어서 아침에 한번 댔었는데 기분나빠 그상가 볼일있어도 일부러 다른곳으로 가요 그덕에 9시전에는 아름복지센터 오전9시전까지 무료라는걸알았네요 세종살이 1년차인데 살기는좋아요~
장군면·생활/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