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여
아 휴...장사하니 속터지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상가에서 엄마보다 나이도 어린분이 막 대들고 먼저 시비걸어놓고 욕심도 많은분이고 흐유
사동·일반·대부분의 사람들이 전화를 못 받으면 "왜 이렇게 전화를 안받냐!?" 라고 짜증을 낸다. 나라면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먼저 물어볼 것 같다. 전화를 받고 안받고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인데 전화를 빨리 받을 것을 강요한다. 당연히 받을거란 생각을 한다는게 놀랍다. 전화를 걸면 상대방이 당연히 받아야된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올리신글도맞는말이지만전화를거는사람이어떤처지에있는상태에따라서화를낼수도있고다그칠수도있을수도있습니다
띄어쓰기 부탁드려요
ㅎㅎㅎ
전화의 의의가 없어지니깐 전화를 안받을 선택은 물론 본인한테 있지만 그러기 위해 수신거부 혹은 거절이 있지않나? 단순히 안받는건 현대에서는 불러도 대답 안하는 예의 없는 일아닌가? 무슨 사정에 의해 못 받을순 있지만 그건 내가 못받은것 상대방의 용무가 내 알빠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마찬가지로 당신이 거는 전화를 누군가 방치하고 무시해도 신경 안쓰겠다는것 그런 생각이 만연하다면 과연 그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일까?
이해가 안된다면 통화거절 문자시작이 '죄송합니다'인지 고민해보고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사회성이 떨어지지 않는지 고민해봅시다
전화못받는상황이 있을수도 있는데 화를 왜내지ㅜㅜ
별로 신경 안쓰는데 좀있으면 오니깐 안오면일이있겠지
안받아도 되는전화니가 안받겠죠
ㅎㅎㅎ못받을 상황은 있지만 상대반 생각해서 다시 해줘야 하는게 배려라고 생각 합니다
할일들도 없으시네요 그런걸 가지고 논의한다는게 다 상대성 아니겠어요
저두 전화오면 생각에 잠시 잠길때가 있었는데 이런얘기들 보니 사람사는 것 같아 공감이 많이 가네요😊
아 휴...장사하니 속터지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상가에서 엄마보다 나이도 어린분이 막 대들고 먼저 시비걸어놓고 욕심도 많은분이고 흐유
사동·일반·55번 101번은 기다리다 늙어서 자연사 해버릴듯요 남이 타는건 빨리 오는데 내가 타는건 엄청 늦게 와버리는~~
본오2동·일반·어무이 무릎 수술땜시 회사 5일 쉬고 부산 내려왔는데... 와서보니 ... 암이시라네요. 암 그까이꺼 요즘은 병도 아니라 스스로를 다독이며 어무이랑 함께 잘극복해야지 했는데... 4기 시랍니다. 담당의사샘이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동네병원에서 링겔도 한대씩 맞으면 된다시네요. 4기 암 환자는 개복해도 다시 닫아야한다는 말을 쓰던 저에게는 의사샘의 말 속에 숨겨진 뜻이 보이네요. 이모.삼촌들이 전화오셔서 기껏 해주는 얘기가 사골 고아묵이라 와송 삶아묵이라 밤에 간병인 들이라.... 에휴... 80묵은 할매 고단백 고지방 독인디 와송은 또 어느 의사 처방일꼬... 카더라 통신일낀데... 입주간병인 일당 최저 12마넌 한달이믄... 암전문요양병원도 한달 200마넌줄인디.., 저보구 답만 요구들 하십니다. 정작 어무이는 괜찮다만 혼자 있어도 된다... 하시는데... 이모.삼촌들은 어무이와 가족이니 그리 말들하시지만... 정작 조카의 맘은 울어매만 알아주시나봅니다. 방 치우다보니 한켠에 요즘 읽으시던 책이 보여 펴보니 밑줄 쫘악 공부중이셨나 봅니다. 잘참아 왔는데 이노무 책이 울컥하게 만드네요. ㅠㅠ 다들 아프지 마시구 어르신들 한번더 챙기세욤. 저의 어머니 6개월 전에 건강검진 받으셨을때는 아야하는곳 없음이였답니다. ㅠㅠ 일요일에 안산 올라갔다가 ... 담에...
사동·일반·좀 낡아보이더니 갑자기 깨져버렸어요 ㅠㅠㅠㅠㅠ 사이로 냄새도 새는거같은데 어떻게 시공하나요??ㅠㅠ
본오2동·이사/시공·어디 어디 에 있나요 ?
사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