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35분경 아이들에게 욕설
오늘 오전 10시35분경쯤 신흥2동 두산아파트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어떤 아줌마와 할머니가 함께 지나가다 아주머니가 저희 아이들(9살,8살)에게 다짜고짜 못생겼다 장애인같이 생겼다는둥 바람에 날라가버려라 온갖 욕설과 함께 다음에 만나면 목졸라 버린다 라는 이야기를 했고 저희 아이들은 무서워서 펑펑 울며 집에 와서 이야기해주는데 피가 거꾸로 쏟네요 지나가던 어른들은 말리지도 않고 보고 웃었다는 분도 계시던데.. 진짜 아이들에게는 그러지 마세요.. 왜 힘없고 가만히 길가던 아이들에게 그럽니까? 본인보다 덩치크고 힘쎈 사람에게 하세요 진짜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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