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알바.....생각해보고 지원하세요~

많이 무겁더라고요 .... 저도 진입로 길도 더 밀어야 하는데 지쳐서 2시간 정도 하다가 그냥 들어왔습니다 ...휴...

집에서 쉬시는게 돈버는거예요..... 꼭 나가야 하는일이 있더라도 꼭 안전운전들 하시고 트렁크에 < 삽 > 삽이 없으시면 눈치울수있는 물품이라도 꼭 챙겨 다니셔요.

와 .... 고생하셨네요 ㅜㅜ 여기도 새벽에 난리도 아니었던거 같던데....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지 모르겠군요.... 뉴스보니 폭설은 일단 멈췄고 간간이 눈비 온다는데.... 사장님은 어디 다치거나 물적 피해는 없으시지요? 없으시길 바랍니다 ~!

오늘 아침에 서안성 체육센터가 폭설로 휴관을 하는 바람에 수영을 못했다는 것 말고는 다행히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문제는 내일 부터 추워지면 간선 도로나 시골길이 얼어붙을 텐데 다니시는 분들이 걱정입니다.

그러시군요 . 다행(?)입니다 . 맞습니다 . 지금은 대로변도 그렇지만 시골길이나 간선도로변은 더하겠지요......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무사히 안전하게 목적지로 이동하길 저도 기원하고 다들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

위험했을텐데 정말다행입니다 힘들고 위험한일이지만 그누군가는 해야할일.. 더큰사고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일에 터미님께서 크게 일조하셨네요 감사합니다 ~^^

아파트 관리실외 경비 아저씨들도 삽으로 하시더군요 눈 속에 두꼅게 얼어서 눈을 퍼내고 얼은 눈 깨서 다시 삽으로 괜히 치우신길 지나 가는것도 너무 고맙고 죄송해요 어제는 저녁 먹으러 집 앞에 나왔는데 차들이 가다 멈추면 살짝 가파른 길도 못 올라감 가게들은 다 문을 닫아서 상가 골목은 심한듯 합니다 모르는 차지만 아저씨 두분이랑 저도 몇번 밀고 또 후진을 반복하다 겨우 올라가더군요 가파른 길은 더 위험 하네요

예전에는 자기집앞 정도는 자기가 했다고 하지만 요즘 아파트 거주하시는 분들은 도통 제설작업 방송 나오면 안보이더군요 ㅜ 관리실이나 경비실 담당자분들이 제설작업 하고 있는걸 보자니 죄송하기도 하고 쉽게 지나치질 못하겠기도 하고요 이번 폭설이 지나면 한동안 좀 시끄러울것 같아요 제설대비책이 미비한 이유가 미리 사전대처를 안한건지 예산이 없어서 못한건지.... 그래도 우리 시민분들 서로 어찌저찌 헤처 나가는거 보면 참 여러모로 대단하기도 한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