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점심식사~그리고 제사음식
전날 제사를 치루신 어머니께서 점심을 먹으러 오라고 연락을 주셔서 갔어요. ㅎㅎㅎ😀 제가 호박전을 너무 좋아해서 호박전은 다시 부쳐주셨어여~ 이제는 어머니께서 연세가 있으시니 제사는 간소하게 하시지만, 그래도 힘드실텐데 아버지께서 도와주셔서 잘 끝냈다고 합니다. 물론 맛을 내시는 솜씨는 어머니죠. ㅎㅎ 아버지는 옆에서 어머니께서 하라시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ㅋㅋㅋ😁 아무튼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호박전!! 그리고 쇠고기 무국!! 마지막으로 매일 있지만 좋아하는 오이소밖이!! ㅎㅎㅎ 어머니께서는 계속 조기살을 발라주시고, 소고기꼬치을 먹어보라시는데~ 저는 계속 호박전에 젓가락이 갔지요~ ㅋㅋㅋ 하지만 어머니께서 조기살까지 발라주신데 남길 수는 없어서 다 먹었어요!! 물론 소고기꼬치도~ ㅎㅎ😊 어머니께서는 제사음식으로 쓰인 제가 좋아하는 호박전과 또 밀가루전(흰전)을 가득 담아 주셨습니다! (저는 라면,우동,수제비같은 탄수화물은 싫어하는 입맛으로 변했는데, 부침개는 아직도 좋아요!! ㅎㅎㅎ) 그리고 몸에 좋다고 녹두나물무침도 주셨구요, 사다놓으신 체리도 주셨습니다. 저희 집 냉장 고가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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