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에어컨 거래시 주의

이사온집 에어컨이 없길래 얼마 안살거라 중고 에어컨 해체된것 구매 10평형 인버터 벽걸이. 설치비 :17만원 설치 마치고 집에와보니 냉기가 없음 기사님 다음날 방문 실외기 밸브고장이라함 밸브 수리가 20만원 발생 최종 5만원 디씨 15만원에 수리를함. 판매자님께서는 정상 작동 하던거 업체 맡겨 해체해서 판매를 한건데 몰랐다며 환불을 해주심. 기사님은 실외기 설치당시 가스가 다 빠져있었다며. 보통은 가스를 잠근후 해체를 하는데 설치를 할때 가스가 다 빠져 있었다.(이유가 있는줄알았다하심) 싼거 대충 쓰려고 중고 샀다가 이런일도 생기네요. 혹여나 매장이든 집이든 중고 에어컨 직거래시 이런부분 참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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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2동·
전자제품은 중고거래 신중하셔야~~
- 능포동·
  네 이런경우 처음이네요 ㅜ. ㅜ
- 인수동·
  그놈에 가스로 몇년째 눈탱이 해처먹나 대단들하네 ㅋㅋ
중계2.3동·
내가쓸땐 정상작동 하다가도 자리옮기고 고장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멀쩡한 저희티비 엄마 드렸는데 갖다드리고 바로 고장나서 결국 새거 사드렸어요. 보불복이라 전 중고가전은 사지도 팔지도 않아요. 그리고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하고 에어컨설치시 가스가 다 빠져있다는거 알고도 얘기 안해줬다는 기사님도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