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하자 다음세입자 한테 말해주는게 맞나요?

지금 집 못나가서 더 있을거 아니면 말하고 싶어도 안하는게 사실 나아요 안그럼 날짜는 다가오는데 집이 안나가요..

집 보러오는 사람들에게는 개꿀이겠지만... 글 쓰신분 보증금은 못 돌려받을 확률이 그만큼 늘어나는거죠. 그러다가 집주인 보증금 순환이 안되면 전세사기가 되는겁니다. 물론 여러채 가지고 있는경우지만요. 지금 전세사기라는 등 나오는것들 중 계획된 고의사기도 물론있지만 투자개념으로 갭 끼고 샀다가 보증금이 순환 안되면 파산나서 전부 날라가는것도 꽤 됩니다. 남편분이 현명하신겁니다 그냥 말하지마세요.

그래도 글쓴 선생님 좋은분이시네요.. 여기 댓글 보면 그런거 왜 말하냐 말하는 사람들뿐이잖아요 근데도 이걸 말해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을 하고 있다거면 사려깊은분 같네요.. 이게 저에 일이 아니라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근데 세입자에게 말한다 해도 그 다다음 세입자에게까지 전달될 확률은 없잖아요 정 양심에 찔리시면 다음세입자에게 받아서 나오는 방법이 아닌 임박해서 집주인한테 보증금 다이렉트로 받고 나오는 방법으로 나오시는게.. 대출금 없는 건물이라고 하니 보증금 반환할 정도의 여유는 있을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뒷세입자도 선생님처럼 상황에 맞게 에어콘을 바꾸든가 다른 대응하실수도 있고요.. 근데 댓글보면 큰 하자는 아닐거 같기도 해보이는데… 하여튼 좋은분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마음이 많이 속상 하시겠네요. 재 생각엔 다음 새입자한태 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집들어가려는세입자입장에서는살아본분이귀뜸이라도해주면고마울것같고집주인입장에서는 계약성사하는데방해될것같아 싫어할것같긴하네요. 그래도살짝알려주면세입자입장에서는귀뜸이라도해준분이고마울듯.

말하고 싶으면 계약금 받고나서

속상하시겠지만 저도같은생각입니다

딜레마 좋은선택 하시길

부동산이 알아서 설명하겠죠?

님은 착하신 분이시군요 전 착한 사람은 누구나 도와줍니다 님의 선행은아주 좋은거지만 들어올 세입자가 님의 말을 듣고 계약파기를 하면 결국 님만 손해를 봅니다 좋은 뜻은 알겠지만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습니다^^

잘못댄건 말 해줘야 하지 읺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