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한쪽 귀 청력이 갑자기 떨어져서 이비인후과에 입원해서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중인데 호전이 안되네요 다른 치료 방법이나 귀 잘보는 병원이 있나요 ? 30대 남성 입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노대동·병원/약국·해가 넘어가며 석양을 물들이는 시각에 나와 하늘의 구름들과 함께 CBS'행복한 동행'이란 음악프로를 들으며 산책하는 즐거움을 아시나요? 여기에 덤으로 짧지만 온몸이 긴장되며 짜릿한 느낌과 함께 땀을 배출시켜 주는 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저는 주3-4회로 1시간 코스의 산책을 8개월째하고 있습니다 화순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만연산 치유의 숲센터를 아실겁니다 동구리호수공원에서부터 완만한 경사라 평소에도 운동하시는 분들이 런닝으로 다녀가시는 코스입니다 하지만 저녁이 되면 만연산 탐방지원센터부터 치유의 숲센터까지 약400여미터 정도되는 이 곳은 가로등이 없는 곳으로서 불빛없이 걷다보면 여러분들의 감각을 깨워줄 것입니다 이 곳의 지리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낮에 다녀보시고 지리와 현수막과 인조구조물등을 충분히 익혀두시길 바랍니다. (후레쉬없이 걷다보면 눈에 보이는 대로 갖은 상상을 하게됩니다) 치유의숲센터에는 가로등과 cctv가 있습니다. 또한 가끔씩 선정암으로 가는 차량이 지나다니며 저처럼 산책을 하시는 분들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평소처럼 후레쉬없이 거침없이 어둠속으로 들어간다. 초입부터 거목의 잎사귀들에 쌓여 불빛이 보이지 않는 깜깜한 터널과 함께 왼편의 고택이 풍기는 을씨년한 기운을 느끼며 밤하늘의 구름이 보일때쯤에 오른편으로는 무덤들사이로 누군가가 보고있지 않나하는 생각에 일부러 시선을 회피하여 앞을 보고 오르니 저 앞에서 하얀 무언가가 공중에 떠있다. 뭐지! 귀신? 두려움속에도 `귀신이 왜 나와!'하는 맘으로 가까워지니 조그만 현수막이다 허탈함에 피식하며 높다란 송림을 옆에 끼고 보니 밝은 연두빛이 날아다닌다. 작년에 보았던 반딧불이다 아직까지 남아줘서 고맙다하며 속마음에 더 많이 보았으면 하는 맘인데 올해도 몇마리 되지 않을것 같아 아쉬운데 하는 사이 주변이 밝아지며 하늘이 보이는 넓은 부지에 이르니 길을 따라흐르는 물소리와 물빛들이 손짓을 한다 그런사이로 바위틈에 누군가 구부정하게 엎드려 있는데 "누구세요? " 긴장의 연속이다 휴대폰으로 밝혀비추니 그냥 바위다 역시나 또 상상에 빠졌다. 뭐가 두려윘던건지 단순한 어둠이 주는 공포에 익숙지 않은 내자신이 또다른 헛것을 만들어 낸다. 이것도 제주다. 그냥 무시하자. 불을 끄고 이어폰의 음악에 집중하며 마냥 걷자하며 가니 또 누군가가 길에 서 있다. "왜 서있지? 저거 아무것도 아냐. 그냥 가!" 맘속에서는 갈등이다 아는 음악에 따라부르며 어두운 길을 따라가다보니 물옆으로 가고 있지않는가? 어두워 대략 짐작으로 나무사이 길이 이러하겠지 하는 생각이 또 다른 착각을 만들어냈다 바닥에 떨어져있는 나뭇가지는 뱀의 형상이고 나뭇잎나 돌맹이는 개구리나 두꺼비가 되어 놀래킨다 이제 저 앞에서 불빛이 보인다 치유센터이다 맘이 놓이며 걸음도 빨라진다 저앞 벤치에 어두운 누군가 앉아있다. 저것도 허상인가? 눈과 마음을 의심하며 지니치는데 사람이다 서로간의 어색한 침묵으로 지나치는데 그는 나를 계속 보고 있었나보다 맞지않는 음정으로 흥얼대는 소리에 어둠속에서 태연히 의자에 앉아 지켜보다니. 강심장이다. 치유센터를 지나 선정암으로 빠르게 간다 길이 점차 가파르다 숨이 차며 땀이 터져나온다 무릎과 다리에 힘이 들어가며 선정암입구에서 유턴하여 내려가니 무릎이 휘청인다. 이제는 돌아가는 길 지금껏 놀래켰던 지형지물들 이제는 무시하고 가면된다 치유센터앞 벤치에 앉아 있던 누군가는 가고 없다. 노래에 맞춰 흥얼거리며 가는데 길에 무언가 있다 가까이 가니 움직이는데 생명체다 고양이다 인기척에도 도망가지 않는걸 보니 사람손을 타나보다. 야옹하며 손을 내밀어 교감을 표하니 가만히 있기에 머리를 쓰다듬으니 순간 손등이 따끔하며 쓰리다. 녀석의 공격에 할퀴였다 그러면서도 도도히 배를 깔곤 길에 엎드려 있는데 괜히 건드렸나보다 빨리 소독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넓은 부지에 오니 여러무리의 중년남녀가 야간산책은 처음인지 소란스럽게 후레쉬를 비추며 올라오고있었다 이제 초입의 무덤군앞에 인사를 드리며 어둠의 터널을 나와 빛의 세상으로 돌아와 집으로 간다 이상은 제가 산책하는 중에 접한 내용들이며 위코스는 빠른걸음으로 왕복13분 거리입니다 처음가시는 분은 동행하시거나 후레쉬를 켜고 가세요 익숙해지시면 후레쉬없이 달빛으로만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상상의 세계로 갈수 있습니다
한쪽 귀 청력이 갑자기 떨어져서 이비인후과에 입원해서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중인데 호전이 안되네요 다른 치료 방법이나 귀 잘보는 병원이 있나요 ? 30대 남성 입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노대동·병원/약국·짐뺐는데 주인이 청소 다시 해달라고 하네요.. 원룸 청소 가성비 좋은곳 알려주세요 또는 개인이 청소 꼼꼼하신분 가격 제시해주세요 크기는 대략 20m2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 위치는 풍암동입니다
진월동·이사/시공·큰가구는 침대,책상,세탁기,냉장고,옷서랍장4단 있구요 옷걸어둔 1200짜리 긴 옷걸이3개, 작은 옷걸이1개 나머지는 부엌그릇이랑 자잘한 짐들이에요 아파트에서 아파트로 옮겨야 하는데 네이버 지도에서 찍어보니 정확히 910m 거리네요 가까운 거리지만 큰 짐들은 어차피 사다리차로 옮겨야할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견적이 어느정도 나올까요?
소태동·고민/사연·있을까요? 사진관추천부탁해요
효덕동·생활/편의·중3인데요. 과외 선생님 구해요.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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