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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층간소음 다들 항의 하시나요?

몇 달째 윗집 발망치 소리에 잠도 설치는 중입니다.. 오전 오후 새벽 하루종일 쿵쿵 거려요.. 세상이 흉흉해서 항의도 못 하는 중인데 올라가서 말 해보는게 나을까요ㅜ

조회 990
댓글 정렬
  • 탈퇴 사용자

    포스트잇으로 주의 부탁드리는게 어떨까요??

    • 계산동·

      좋은 방법이네요ㅠㅠㅠ

    • 계양2동·

      다 소용없어요.못버티는 사람이 나갈수밖에.관리실 방송해도 개선안되요.

    • 계양2동·

      관리사무실에 문의하세요

    • 주안2동·

      관리사무소는 해줄게없어요

  • 작전동·

    아파트면 관리실에 얘기해서 엘리베이터에 공문 부쳐달라고 하세요.

    • 계산동·

      오피스텔인데 괜찮을까욤

  • 계양2동·

    위에 쫒아가서 얘기하면 불법이래서 그냥 참고 있습니더

  • 임학동·

    저는 층간 소음으로 경찰까지 왔다 갔고 결국에는 이사 나왔어요. 쪽지도 붙여보고 관리실에 얘기도 해보고 좋게 얘기 하고 선물까지 사서 갔는데도 다. 소용 없더라고요.

  • 작전서운동·

    이제 곧 집지을때 아파트 바닥두께를 40센치로 만들꺼라고 하네요. 지금까지는 살고있는 집들 바닥이 12~15센치 밖에 안되거든요. 발망치는 구조적인거라 어쩔수 없어요. 일부러 뛰는건 아니니깐요ㅠ 기어다니라고 할순 없잖아요. 이웃을 잘만나는것도 복이예용 전 아랫층에서 계속 담배펴서 집에 있던 소음매트도 치웠고 슬리퍼도 버려버렸어요ㅋㅋ 이제껏 배려해준줄 모르고 담배피니 저도 배려할 필요 없다고 판단했지용

  • 효성1동·

    저도 윗집아줌마 발망치 19년간 겪고있네요 집에서 뭘 그렇게 쿵쿵거리는지 19년간 직장도 알바도 절대 안나가고 집에서만 저러고 있네요 성격이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인가봐요 천장보머 욕하거나 천장에 물건 던지거나 그래요 정 답답하면 제가 나가요 장보러 가거나 운동같은 거요 딸내미는 개랑 집에서 뜀박질도 해요 20살 넘었어요 아랫집딸두요 관리실 얘기해도 그때뿐이고 얘기하면 얼굴만 붉히고 포기죠 포기

  • 계산동·

    제가사는 아파트도 장난 아니에요.. 윗집에 쪽지도 붙혀보고 문도 두드려서 얘기 해볼려 하니 없는척 하는건지.. 핸드폰 진동소리에 발망치에 지들은 죽어도 아니레요..분명 위에서 다들리는데도… 또하나는 옆집에 이사왔는데 아줌마 목소리가 너무커서 현관밖으로 다들리구요(6시 이후만 돼면 매일 이지랄인 경우 입니다)아랫집 윗집 옆집 아주 3쌍으로 지랄들이니 대환장 파티입니다…경찰 불러도 그때 뿐이에요 맘먹고 대판 싸울거 아니면 제가 참아요 그전에 제가 칼부림 당해서 죽을거같네요 나이든 사람들이 더하더라구요

  • 용종동·

    저는 반대입장였어요~ 집에 저밖에 없고 저는 허리아파 누워있는데 소리가 난다며 아래집이 올라왔어요 몇번이나(10여년간) 저도 윗집에서? 그 소리가 들렸지만,그냥 견디는편.. 결국, 저희집에 들어오시라하고 아닌걸 확인하고 가셨어요~ ㅠ 윗집아니고 다른쪽 집 소리도 들리는가 봅니다 확인은 하셔야 오해가 없을수도..

    • 작전동·

      저희집도 아랫층에서 자고 있는데 쿵쿵거린다고 올라왔었어요. 다들 층간소음은 윗집에서 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저희집도 아랫층 쿵쿵거리는 소리때문에 보통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예요. 전 꼭대기 층인데도 발망치소리에 계속 깨네요. 의자끄는소리에 새벽에 깨면 진짜 하루 컨디션 최악임ㅠㅠ

    • 작전동·

      지금도 아랫층 뭐 질질 끄는 소리에 깨서 뜬눈으로 일해야할판~

  • 계산동·

    저두 고통이에요 ,, 원룸사는데 옆집간에는 그렇다 쳐도 ,, 다 조용히 사는분들만 계신다고 해서 여기로 온건데 ㅋㅋㅋㅋ 윗집에서 밤11시부터 새벽2-3시 사이에 청소기 돌리시고 ㅠㅠ(매일 일정한 시간에 하심 ,,) 의자 끄는 소리 같은 게 항상 나요 ,, 낮에는 조용하구요 ㅋㅋㅋ 생활 패턴이 다를 수 있다 생각해보지만 ㅠㅠ 그래도 밤이나 새벽은 ,, 신경 좀 써주셨으면 ,,

  • 계산3동·

    요즘세상이 다 참을성이 없는데 층간소음 심해도 참으셔야해요 그런 악한세상이 됐으니 참아야죠

  • 계산3동·

    층간소음때문에 명절에 부모찾아온 두아들 죽인것 뉴스에 나오면서많이들 참을겁니다 ㅠㅠ

    • 작전동·

      저는 윗층인데도 아랫층 가구 끌고 쿵쿵대는 소리에 잠도제대로 못자요. 발망치가 아랫층만 들리는것이 아니예요. 근데 확실한건 윗층보다 아랫층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것이죠. 이 글을 쓰고있는 이시간에도 아랫층 발망치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이랍니다. 층간소음 오래 겪은 사람 입장에서 칼부림이 남일같이 느껴지진 않네요.

    • 작전서운동·

      층간소음때메 명절날 아랫층 언니 남자친구가 차에서 칼을 꺼내 윗층 아들두명을 찌르고 무기징역중이라고 기사봤어요. 살던 사람도 아니고 잠깐 화를 못참아서 평생 감옥에서 살겠음 계속 아파트만 지어놓고 구조적으로 층간소음해결을 안해주니 해결안되는 숙제네요 ㅠㅠ흐엉

  • 효성동·

    조폭불러서.조폐!~^^

    • 작전서운동·

      가구 질질 끌고 쿵쿵댈때마다 생각은 굴뚝 같은데 실천하면 내인생도 아웃이라는거ㅋㅋ

  • 계산동·

    천장에 별도로 스피커 하나 달으세요. 외출할때나 일가실때 켜세요. 소음은 똑같이 고통받아본사람만 알아요 충분히 되돌려주면 시끄럽게 안할겁니다.

    • 작전서운동·

      그거 불법이라 고발될꺼예요. 그거 신고해서 벌금 문 사례가 있어요. 열받아서 그 윗집으로 이사갔다는 후문이~

    • 계산동·

      그럼 윗윗층 분을 꼬득여서 날마다 두시간씩 DDR 밟아 줘버려요...

  • 용종동·

    밤 12시에 그것도 명절날 변기 뚫는 위층 만난적 없으시죠? ㅋㅋ 그것도 저녁 6시부터 시작해서 우리집에 와서 자기집 변기 안내려가는게 우리집이 막혀서라고 물 좀 내려보라는 사람이요 ㅋㅋ 지난주에는 밤 12시30분 김장해서 관리실오고 싸우고 난리쳤어요. 전주에도 밤11시 30분에 ㅋ 칼질하는 소리로 관리실 옴 그런데 매번 자기네 아니라고 거짓말해요. 변기때는 옆라인이라고 뻥쳤다가 관리실이 말해줘서 걸렸고 김장은 자기네 위층이라고 뻥치다가 위층분이 문열고 듣다가 아니라고 확인해줌 부동산에 집 내놨는데 안팔려요. 단독부지 집짓고 나가고 싶은데 솔직히 층간소음 숨기는버 양심에도 찔려요. 아., 11시 4분인데 지금 청소기 돌리네 C ...ㅜ

    • 삼산1동·

      전 그집 대문에 가까이 귀대고 그집 맞으면 바로 초인종 누르고 항의합니다~ 피곤하게 하면 본인들도 노이로제 걸릴거 같아 주의하죠,,,ㅋ

    • 용종동·

      경찰이 와서 저희가 그집 현관앞에 가서 초인종 누르고 항의하면 스토킹으로 역으로 처벌 받을 수 있다고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ㅜ 직접 말하지말고 무조건 관리실 통해서 말하라고 조언해주셔서 ㅜ

  • 작전서운동·

    댓글들 읽으니 넘 맘고생들 많이하시네요 저도5 년전 빌라살때 윗집이 매번 새벽에 살림을 시작해서 며칠 잠못자서 결국 싸우고 반복되고 힘들었는데 이사오면서 무조건 탑층왔어요 완전 천국이에요 층간소음 안겪으면 그ㅈ고통 몰라요 사람 피말리는 고통과 스트레스 으악.

  • 효성1동·

    항의하는 사람이나 받아들이는 사람이나 서로 임자 만나면 아주 피곤해집니다

  • 경서동·

    저희 건물은 공동현관문에 애기가 받아적었는지 애기글씨로 적어둬서 전 주의하게 되더라구요 ㅎ 저도 층간소음으로 힘들지만 옆집에서 나는거라 진짜 어렵네요ㅠㅠ

  • 삼산1동·

    층간소음은 무조건 초장에 싹을 잘라야 합니다~ 즉시 주의해 달라고 해야 심각성을 인지하고 주의 할겁니다~ 그냐 참는다고 해결 안되요~~

  • 효성동·

    빌라사는데 저희는 윗집에 어르신분들이 사시는데 아침부터밤 , 새벽안가리고 발망치소음에 명절이다 뭐다 식구들 오면 시끄러워서 고통받아죽겠어요 남들 다 자는시간에 안자고 뭘그리 쿵쾅대고 옮겨대고 스트레스받네요 층간소음도 1~2시간도 아닌 4시간이상 매일 그러는데 해결방안이 없어 10년간 참네요.. 경찰 불러도 소용없음돠 .. 서로 합의해서 풀라는데 그게 가능한거였으면 진즉에 합의가 되었겠죠? 옆집은 담배피시는데 담배피는게 집으로 들어오니 윗집.옆집 으로 대환장 파티네요 ㅋㅋㅋ ;; 초기엔 이웃간에 인사도 잘하고 음식도 나눠먹고했는데 이제는 마주치는거 자체 싫어서 마주쳐도 인사안합니다. 배려해줘도 눈치1도 없네요 .

    • 용종동·

      맞아요. 경찰 아무 도움 안돼요ㅜ 그냥 서로 이해해라 정도 ㅋ

  • 계양3동·

    저도 층간 소음에 시달리고 있어요. 직업 특성상 집에 거의 없거든요. 집에서잘 때마다 아이가 떠드는 소리, 울음소리, 애엄마의 고함소리, 발망치 소리 ,의문의 드르륵드르륵 소리등등 다양한 소리가 들려요.ㅠ 그거땜에 진짜 집에올때마다 잠을못자서 생활하는대 지장이 많이가드라구요 그때마다 저원래 집에서 흡연하는거 싫어하는사람중 한명인대 환풍기앞에서 흡연하면 조용해지더라고요 내지는 그냥 일부러 창문열구 취두부,담배,까나리액젓 등등 냄새나는것들을 화장실환풍구쪽으로 놓으니 조용해지더라고요 하..첨엔 저도 그냥 윗집에 찾아가서 항의할까하다가 그게 법에위반된다하여 그냥 냄새로복수 합니다

    • 작전서운동·

      저희집은 꼭대기층인데 아랫층이 층간소음이 저희집이라고 생각해서 오랫동안 흡연및 별짓 다했었어요. 결국 사과하고 이사갔습니다. 시끄럽다고 야구방망이 들고 쫓아온적도 있었는데 저희가족은 다 자고 있었는데 그만좀 쿵쿵대라고 욕하면서 방맹이로 칠기새였어요.층간소음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저희집 꼭대기층이고 아랫층 가구끌고 발망치 개짖는소리까지 층간소음으로 미칠지경입니다. 흡연은 살인행위예요. 바로 윗층뿐아니라 위에층 다 연기 들어가요. 층간소음이 윗층이라고 복수 하지마세요. 옆집 아랫집 전체가 다 연결되어있어요.

    • 계양3동·

      아랫집은 이사를 가서 현재는 비어있구요, 초등생 자녀를 키우는 집은 윗집밖에 없어요. 그리고 옆집은 아저씨가 강아지랑만 살아요. 그래서 윗집이 맞습니다ㅠ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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