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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층간소음 어떡하면 좋을까요..

빌라 윗집이 가정집인데 아침 7시부터 저녁까지 히루 종일 진짜 바로 머리 위에서 뛰는 것마냥 쾅쾅 거리고 끝에서 끝까지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해서 매번 너무 놀라 자다 깰 정도입니다.. 집주인한테도 주의주시라고 연락해서 전달했다는데도 전혀 변하는게 없고 보복인지 오히려 심해지는거 같아요. 진짜 매일같이 잠을 못자서 쪽지도 몇달간 참다참다 두번정도 써붙였습니다. 최대한 정중하게 조심해달라고 썼어요ㅜ 근데 윗집에서 연락이 왔는데 자기 집 애들 중 3살짜리 막내가 말을 잘 안듣는다고 본인도 힘들다는 합니다. 그래도 자긴 최대한 노력하는거라고 앞으로 쪽지 붙이는거 기분나쁘니깐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이럴땐 뭐 어떡해야돼나요..? 발걸음이나 애들 소리지르는 소리도 다 들려도 그 정돈 생활소음으로 이해해주려고 하고 넘어갔는데 쾅쾅 소리는 진짜 집 전체가 울릴정도로 커요.. 알바때문에 늦게자고 늦게 일어날때가 있는데 소음이 심각해서 아침 7시면 놀라서 깨고.. 하루에 2시간도 제대로 못자네요. 쪽지도 뭐 화낸것도 아니고 조심해달라고 정중히 썼는데 기분나쁘다고 화내니당황스럽네요.. 수험생이라 집에서 공부할때가 꽤 많은데 인강소리가 묻힐정도로 심각합니다ㅜㅜ 녹음하면 또 잘 안들리고 공부중에 항상 폰만 잡고 있을수도 없고..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세용ㅜㅜ

조회 478
댓글 정렬
  • 온천1동·

    이사밖에 답없어요 층간소음10년넘게 경험해본사람입니다

  • 상대동·

    기회된다면 그집 윗층으로 이사해서 복수

  • 도안동·

    뉴스보니 유튜버들이 그런짖하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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