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저도 미치겠어서 위집에서 킹콩소리날때마다 소리지르면서 스트레스라도 풀고있습니다. 자이 13층 🐕 🐦 끼들아 작작좀 쿵쾅거려라

쪽지 남겨보셨나요?

무서운 글씨체로 남겨보세여

제 전남자친구가 6년 이상 윗집에 시달렸었는데요 윗집 여자는 조현병 이런 병이 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이사 들어오기 전에도 3명이 이사 갔다고 하구요 그래서 윗집 찾아가보면 이웃들이 망치로 부시고 벨 다 뜯어놓고 그런데요... 이게 정말 야속하게도 방법이 없어요 윗집에 찾아가는순간 가해자는 나로 바뀌구요.. 방법 중 하나는 데시벨 측정기를 사시구요 시계가 보이게 동영상으로 소음 측정하는 영상을 찍으셔야해요.... 그 자료들 수도 없이 수집 하시고 몰래 소송 거시면 됩니다..

미친거 같네요. 경찰에 민원 넣으세요

이나라 법이 엿같아서 경찰 아무 도움안되고 그것들 죽지않는한 해결안됩니다 아랫층 배란다나 화장실에서 담배피면 효과가 있지만. 다른집도 조금은 피해가 가니 슬기롭게 하셔야 그래서 저는 어딜가나 탑층만 갑니다

층간소음 우퍼 스피커 사서 화장실 천장에 달아놓으세요 할머니면 유투브에 곡소리나 귀신 속삭이는 소리 틀어놓으면 효과 좋을 듯요 저도 윗층에 애들만 셋이 사는데 클만큼 큰 애들인데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뛰어다녀 몇번을 쫓아 올라가도 효과가 없었음.. 봄철엔 자기들 엄마가 황사 심하니 나가지말고 집에서 놀라 그랬다 했다네요^^.. 관리사무실 동원해도 소용없길래 우퍼 사놓고 애들이며 부모며 민망하라고 선정적인 음악이나 여자비명소리 하루왠종일 틀어놨어요 밤엔 화장실 구석에 틀고 잤더니 이젠 죽은듯이 조용합니다^^

이런게 도대체 몇년전부터 있는 일인데 시스템(국가 또는 각 기관)은 침묵하고 외면하며 철저하게 개인의 몫으로 남겨져 사적제재(우퍼, 망치질) 만이 유일한 답이다 라는 법치국가라는 말이 무색한 폭력적 계승만이 판치는 세상이라니... 일단 저 같은 경우엔 관리사무소나 입주민들 회의를 요청해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동일한 상황 발생시에 언제든 누구나 요청할수있는 창구를 마련해 달라고 얘기했고(입주민 정기 회의나 단톡방 등)다행히 많은분들이 찬성하고 입을모아 힘을 보태줬어요. 이런건 혼자 해결하려고하면 벅찹니다. 이게 참 우스운게 서로 도대체 왜 그러는지 이유라도 알고나면 알아서 서로들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계속 참거나 분노 스택만 쌓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물론 전혀 말이 안통하는 벽창호도 존재하지만 설사 그렇다 해도 혼자 꾹꾹 참는것과 여럿이 공감하고 주의를 주면 아무리 벽창호라도 혼자일때보다 압박의 수위가 다르더라고요. 따라서 훨씬 상황이 수월히 해결되기도 합니다.

저희는 이사온지가 4년째인데 저희보다 2달정도 늦게온 위층가구 이사 오는날부터 새벽 2시반까지는 기본으로 발망치에 식탁의자 끄는소리에 애는 잠도 안재우는지 뛰는 소리에 참다참다 올라가서 아침에 출근하는사람 있으니깐 잠좀자야 되니깐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니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까지ㅜㅜ저희 가족들은 층간소음을 방지하려고 실내화에 식탁하고의자발에 커버씌우고 생활하고 잘때는 너무 시끄러워서 이어폰끼고 생활한다고 하니깐 오지랖 부린다고 하니 헐 ㅜㅜ3년10개월을 참고 참다(참고산거 완전후회)가 위층에서 매일 의자를 박박 끌길래 너무너무 화가나서 의자발커버 벗겨서 처음으로 의자를 끌어봤는데 반응이 이렇케 빨리 올줄은ᆢ위에서 바로 시끄럽다고 바닥을 뭐로 쿵쿵쿵 두드리더니 경찰에 신고ᆢ(경찰은 신고자를 알려주지 않아도 느낌으로 위층여자)경찰분한테 집에 들어 오시라고 하면서 층간소음으로 저희가 얼마나 노력하는지 청소기도 못돌리고 방하고 거실에 돌돌이를 손닿는곳에만 6개ᆢ슬리퍼에 여름에 양말까지 신고생활하는거 다보여주고 그간사정얘기해서 일단락ᆢ저희를 신고한 그날 처음으로 위층에서는 너무 조용해서 다죽은줄알고 저희가 경찰에 신고할뻔ᆢ2~3일은 쥐죽은듯 살더니 다시시작ㅜㅜ거꾸로 층간소음 신고를 당한 입장이고 감정까지 더 상해서 스트레스를 엄청받다보니 이제는 참지않고 너가하면 나도한다는 식으로 살고 있는데 현재는 조금은 조용해진것 같은데 얼마나 갈지ㅜㅜ(경찰에 층간소음을 신고해도 도움을 줄수 있는게 별거 없고 서로가 배려로 살아가는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ㅠ)

밤잠잘시간에 안방에서 노래크게틀면 윗층도 다들리고 거기다 화장실에서 담배피면 안방 가스실 만들수 있어요 꼭 쥐새끼들 잠잘시간에 하세요. 쥐새끼들은 이렇게 잡는겁니다

방법은 하나밖에 없어요 둘중 하나가 이사를 가야 끝나요

과일 한박스 사가지고 가셔서 부탁하세요 집에 아푼 사람이 있다고

층간이웃센터에 연락하세요 저도1층으로 이사왔은데 아주죽겟더라고요 지금도 신고한상태이며 도움위층에 댤려있어요

옥정중흥s 5층 애새키 뛰는소리랑 부모발망치로 저도 죽을거같아요

기존에 살던 윗층이 이사를가고 3개월간 빈공실로 있었는데(층간소음도 없고 너무 좋아서 맘속으로 제발 아무도 이사오지 말기를 바랬는데ㅜㅜ)갑자기 누군가 이사를 와서 정리를 하는소리가 너무 심해 ᆢ몆일동안은 정리하냐고 소음이 날수있겠다고 생각하고 참았는데 이게왠걸 먼저 이사간 사람하고 언니동생하는사이 헐ㅜ너무 똑같이하고있네ㅜㅜ올빼미형인가 낮에 하루종일 쥐죽은듯이 자고밤만되면 뭘하는지 드르륵ㆍ쿵쿵ㆍ뭘밀고끌고 ㆍ애들은 뛰고 도대체 뭘해야 이런소리가 나는지 의문ᆢ위층생활패턴ᆢ밤11시20분만되면 영락없이 일어나서 그때부터 새벽3시이상까지 ㅜㅜ 한번은 너무 심해서 참다참다 나도 똑같이 했는데 위층에서 쿵쿵쿵 바닥을 두드리더니 내려와서 시끄럽다고해서 당신들은 하고 우리는 하면안된다고 물어보니깐 자기네들이 한게 아니고 옆라인에서하거라고 어이없음ㆍ현재 저희가정에서는 배려로 실내화착용ㆍ식탁의자와식탁에 다리커버까지 끼우고 생활하고 있다고 하니깐 (실내화 신지마세요!)하고 대화가 안통해서 너가 하면 나도 한다는 식으로 맞대응하고 주거하고 있네요(다행이도 저희 아랫집은 빈 공실이라 천만다행이네요)100%윗층 당시네가 쿵쿵하면 나도 쿵쿵 당신네가 의자끌면 커버 확 벗겨서 끌면 조용~바로이거네~맞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