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건 자유겟지만 버려야 할 다 헤진 운동화도 나눔이 아니라 판매하네요.
여러번 봤는데, 제가 구매 안하더라도 보기 민망해서요.
누가 사나보죠?
조회 442
남가좌동·
저도 좀약냄새가 아예 절여져 있는 옷 받앗어요 빨아도 빨아도 냄새가 안가셔요 ㅠㅠㅠ판매자한테 말했더니 악덕소비자 취급하도 너무 화납니다...
북가좌동·
비흡연자인 저는 담배냄새 지독한 점퍼를요,,,
성산동·
내가 내 놓는 중고라도 '필요 시 나도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 인가_라고 생각하고 내놓으면 좋을텐데 함부로 판매하면서 스스로를 낮추는게 좋은걸까요?
북가좌동·
직거래 안하고 택배거래만 하는 판매자들도 있는데 사진상으로나 글로써 명시 안하는 경우는 당하고 마는 거겟죠~~
상암동·
10년전엔 고물상에서 헌온 헌신 1개에 1000원씩 줬었어요
그래서 주워다 파시는분들 봤어요
고물상보다 싸게 파는거면
이런 이유로 사는 사람 있어서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것보다 비싸게 파는거면
리미티드?한정품 일까요? 가지고있는것만으로도 허세부리는 사람들요
예전에 지인 중에 걸레같아 보이는데
리미티드라고 십여만~몇십만 주고 운동화 구입해서 세탁도 안하고 수납장에 진열하는거 본적 있어요
응암제3동·
그렇죠 사는 사람이 있나 보죠...
남가좌제1동·
얼마전 밑창이 떨어져나간 운동화를 판다는 글을 봤습니다.
정말 선 넘는 분도 계시네요.
북가좌동·
양쪽 아킬레스건쪽이 다 떨어진 운동화를 파는걸 보는 순간, 너무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증산동·
공감 드립니다 ㅠ
☆너무 심하거나
☆반복적이거나
☆高마진 장사하는 게 명확하면
"차단" "글 안보기" "신고하기" 기능을
추천 드립니다~~!!
제 경우엔
중고 속옷들 자주 올라오는 게
좀 불편하고 안구테러 당하는 것 같고
이해가 어려웠었습니다
다른 의도도 의심되고 해서
안구보호를 위해 차단을 했었습니다
근데 특정 브랜드 중고 속옷들은,
구매하시는 이웃분들이 있으신 거
같더라구요
액정이 심하게 깨지고 찌그러져서 쓰레기 폐품처럼 보이는 중고 폰들도 몇 만원짜리로 올라왔다가 바로 팔려나가는 게 이해가 안 됐었는데
그건 수리업자들이나 D.I.Y족들이 부품용으로 매입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생긴다는 것)
그래서 요즘엔
이런 부분도 내가 선택한 온라인 중고마켓의
일부분이라 여기면서(거슬리지만 정겨운, 이해하긴 어렵지만 불법부당하진 않으니 존재를 인정해줘야만 하는, 밉지만 공존할 수밖에 없는 딜렘마같은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들"^^)
그러려니~~
하구 그냥 지나갑니다 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생하는 내 안구가 불쌍하긴 하지만 내가 선택한 중고 시장이니 어지간하면 이해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ㅡ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너무 심한 판매글이나 ㅡ마음 보따리가 꼬일대로 꼬여서인지 늘 분탕질만 일삼는 게시글,댓글 작성자분들만
"차단"하거나 "글 안보기"로 다스립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즐당근들 하세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요즘 의류,신발,가방 수선샾들이
업그레이드 돼서
좋은 제품들은 기초 틀만 멀쩡하다면 갈고 붙이고 꿰매구 색칠해서 감쪽같이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 3~40 만원까지 하는 호♡ 운동화, 1억이 넘는
벤♡ 차... 너무 사고 싶지만 능력이 부족하거나, 거품이 심하다고 판단하거나, 가성비(가심비) 생각하고, 자원재활용(환경보호)까지 고려해서 중고물품을 선호하는 속깊은 구매자층도 꽤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혹시라도 파는 이웃, 사는 이웃들까지 이상하게 보는 일들 생길까 봐 노파심으로 오지랖글 올렸습니당 !!!
이상 당근앓이, 당근지기였습니다~~^^
신고나 차단을 많이 받는 가입자 분들은
내용 확인 및 팩트 체크후에
사용 제한 등 조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건행들 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