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공포
저는 사람들로 인해 댓글 공포가 생겨서 댓글도 잘 안 봅니다. 전에는 댓글을 자주 봤었는데 이제는 잘 안 봅니다. 제가 쓴 글의 댓글도요.. 만약에 그 글의 댓글은 괜찮겠지.. 라고 생각해서 보면 바로 후회합니다. 보고 나면 컨디션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움직이지도 못해서 자기 싫어도 억지로 자야 하거든요. 잠을 자야 괜찮아지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그랬구요.. 그래서 전보다 더 남이 쓰는 댓글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귀신도 안 무서워해서 귀신과 살면 재밌겠다고 생각하는 내가 댓글을 무서워합니다.
가락본동·고민/사연·좋아요 수
2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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