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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필라테스 강사들 이제 신뢰가 안가요

필라테스 강사들 일부러 작은 것도 심각하게 말한다던가 없는 얘기 지어내서 위화감 주는 사람들이 꼭 있던데 예전에 1대1 체험 받으러 갔을 때 어떤 강사는 저보고 마른 비만이라더군요 당시에는 제가 배도 안나온 군살 아예 없는 마른 체형이었는데 마른 비만 뜻을 모르는건지 기가 막혔습니다 얼마 안지나 다른 필라테스시설에 가서 인바디 쟀는데 체지방률, 체지방량이 표준수치보다 적었습니다ㅎㅎㅎ 고객들이 바보인줄 아는걸까요...? 심지어 최근엔 제가 다니는 피티샵에서 필라테스도 병행하고 있어 피티 받다 피티쌤 추천 받고 필라테스 받았는데 필라테스 강사가 제 발보고 무지외반이라네요?ㅎㅎㅎㅎ 제 발은 휘어지지 않고 반듯합니다만.... 제가 황당해하자 자기는 십몇년간 물리치료사였다고 병원 생활 오래했다네요 그 분께 따로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저는 십오년차 간호사인데요... 그 중 정형외과에 제일 오래 근무했는데요... 집근처 재활의학과의원에 진료볼 일이 있어 의사분한테 제 발도 보여드리면서 무지외반이냐고 여쭤봤더니 아니라하네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젠 운동 강사에 편견 생길거 같아요 본인보다 지식 있는 사람이 많단걸 모르는 지능에다, 안하무인으로 아무 말이나 내뱉으면 고객 입장에서 부정적인 마음 드는건 당연한데 왜 저리 하나같이 쌧바닥들만 긴지... 콩심은데 팥난다하면 사람들이 그대로 아 ~그렇구나 믿을 줄 알고 내뱉는건지..??

조회 961
댓글 정렬
  • 망월동·

    치과도 먼가 부풀려 말하는게 크더라구요...

  • 덕풍2동·

    필라테스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이라 누구나 쉽게 따죠 경력 별로 없어도 되요

  • 개포동·

    피부과도 .. 이것저것 하라고 아주 영업을...

  • 명일동·

    원래 책을 안 읽은 사람보다 한권만 읽은 사람이 더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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