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 버스 아저씨 너무하심 ㅜ
교통약자석에 어깨에 뱃지달고 계신 임산부 앉아계셨는데 거동 불편하신 할머니 지나가실때 양보 안해주신다고 기사님이 젊은 양반이 끝까지 앉아있네~ 하면서 엄청 뭐라하시던데 물론 뱃지를 못보셔서 그러셨겠지만 옆에있던 저도 엄청 무안해지더라구요 다음역 하차여서 기사님께 말씀은 못드렸지만 화영운수에 전화해서 말씀 드려놨어요 임산부분도 서계시다가 어떤 할머님이 양보해주셔서 앉으셨던건데 ㅜ 그자리에서 좀 나서볼껄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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