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지하철 여자 화장실에서 올리브영 쇼핑백에 있는 물건들 가져간 사람 자수하세요

오늘 오전 9시35분경 화장실에 들렸다 나왔고 이후 제가 쇼핑백을 놓고 온 걸 알았을때는 분실물 센터에 쇼핑백이랑 지갑이 다 열린채로만 있더라구요? ㅎㅎ 12시쯤 분실물 접수가 되었으니 2시간 사이에 누가 가져간건데 진짜 양심있으면 물건 값 돌려주던지 분실물 센터에 맡기세요 마지막으로 말합니다.금요일까지 들어온 물건 없다고 역무실에서 따로 연락 없으면 저 알아서 하겠습니다.경찰에 절도죄로 신고 접수 가능 하다니 훔쳐간 사람 알아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