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난 고삼인데 너무 심심해여
알바, 면허는 부모님께서 1월 달 부터 하라고 하셔서(추합전화땜시)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중인데 너무 심심해여오오웅유 친구들은 다 알바해서 친구도 없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는게 너무 지루해요 뭘하면 좋을까요
독산동·고민/사연·아시는분?잇나용?
알바, 면허는 부모님께서 1월 달 부터 하라고 하셔서(추합전화땜시)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중인데 너무 심심해여오오웅유 친구들은 다 알바해서 친구도 없고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는게 너무 지루해요 뭘하면 좋을까요
독산동·고민/사연·걱정거리를 집으로 가져오지 말아야 한다
미성동·일반·근 몇년간 엄청 크게 들은 거 같아요..😖
가리봉동·생활/편의·힘들지만 기분이 좋은 하루였어요! 김치소 레시피를 공유하면서 김장 선배님들에게 피드백도 받으면 즐거울거 같아요! 재료 (비율 계산법) * 1은 100g 기준을 의미. 1. 베이스 : 배추 4포기, 쪽파 1단 2. 농도 조절 풀 : (고춧가루 1 : 찹쌀가루 0.1 : 다시마 우린 물 0.5 : 다시다 0.04) 3. 소금 간 : (멸치액젓 0.25 : 새우젓 0.25) 4. 설탕 간 : (갈아만든 배 0.1 : 설탕 0.25 : 고구마 0.1) 5. 향신채 : (마늘 0.25 : 생강 0.04) 6. 청량감 : (무 0.5 : 청각 0.04) 비율을 위와 같이 기본적으로 정해두고 감과 혓바닥에 의존해서 만들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첫 김장이라 그런지 원하는 간의 만족도가 조금 아쉬운 상태에요. 제가 원하는 간은 겉절이 같이 김치가 달달 쌉싸름한 느낌을 추구해요 그렇게 하려면 배즙이나 설탕을 추가하면 되는데 농도가 묽어지기도 하고 자연 발효되면서 단맛이 좀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일단은 김치소는 하루 숙성시키고 못 산 생새우를 시장가서 사려고 합니다! 원래는 새우젓과 생새우를 혼합해서 하려고 했는데 김장이 처음이라 보리새우를 갈아서 할지 작은 새우밥을 넣어서 할지 고민이 참 많기는 하네요 일단 생새우랑 김치통 사는거랑 반지하인데 보관 어떻게 할지랑 참 고민이 많기는 하지만 하루 자고 다음 날의 저한테 맡기려고 합니다.
독산제2동·취미·방금 우리동네 인디오븐에서 무화과깜빠뉴를 사서 커팅된 조각중 하나를 길가다 무심코 집어먹었는데 쓴맛이 너무 심한 거예요. 제가 빵지순례까지 다닐정도로 빵순이인데 이정도 쓴맛은 진정 태운맛이다싶어 더이상 못먹겠다 싶어하며 길건너 빵집에 다시가서 보여드렸더니 사장님이 저보고 되레 어이없다는 듯이 깜빠뉴 원래 이렇게 조금 태워서 먹는 게 맞대요. 근데 그렇게까지 인상이 찌푸려질 쓴맛을 느끼며 먹을 음식이면 그건 아니지않나 싶어서 저도 역으로 어이가 없더라고요. 깜빠뉴 꽤 먹어봤는데 제 기억으론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해서 사장님이 의견이 맞으신건지 제 의견이 맞은건지 조언을 구해보려고요. 때마침 사진을 미리 찍어놓은 게 있어서 이미지 올려놓을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독산제2동·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