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늘 퇴근길도 출근길처럼 막히나요?

출근길보다는 갠찬겠지만 별 기대는 ㅠㅠ

외길에 버스가고장나서 생긴일이라 퇴근때는 상관없을듯 한데, 영하로 내려가고 눈오면 서현에서 차타고와도 2시간걸릴수있습니다

작년엔 평소보다 20-30분 더 걸릴지언정 버스가 아예 안다니는 일은 없었는데 12월도 아니고 첫 눈부터 폭설이라 그런가봐요 오늘 막힌건 태재고개 버스 다니는 1차선 좁은 다리에서 버스가 서버려서 그 뒤로 줄줄이 교통 마비가 된거고요 저녁에 길이 얼면 문제가 되겠죠 아직도 새말길 520번 라인 종점까지 버스가 못 올라가고 도중에 회차해서 내려옵니다 자차로 오셔도 길이 얼면 문제될수있고 새벽 지나면서 꽝꽝 얼면 내일 아침도 걱정하셔야 할듯요

서현까지 걸어갔는데 퇴근 때 또 걸어올라가야 할듯요ㅠㅠ

현재 지금 상황이면.... 걸어서 퇴근하셔야 합니다...

전 미리 낼 휴가신청. 해놨어요 오늘 저녁두 폭설 온다는데 낼까지 걸어서 출근하긴 무리ㅠㅠ

아침에 9시에 차...집앞 치웠는데.. 14시22분에 또 나가보니..아침보다 더 높게..와...가장 무서운게..한 두번이면 모르는데...갑자기 이상해져서 일주일내내.. 아니..3일만 계속 이정도로 온다고 생각하면..끔찍한 상황....비상식량을 챙겨둬야하겠는데요...

고장난것같지는 않았어요 기다리는중이였는데 3대가 연달아 출발하더라고요!

서현까지 걸어가지 마시고 분당요한성당까지만 오셔서 3-2 타고 가세요 오늘 많이들 그러더라구요 3-2는 배차도 짧아요

판교 태재고개 2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