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수술 앞두고 있는데 전 뭘 해야 할까요?
여친이 곧 수술을 받아서 맨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놀때도 보면 몸은 데이트인데 정신은 수술생각뿐인거 같아서 일부로라도 생각 안나게 하려고 해도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ㅎ 저도 여친이 수술하는 경우는 처음이라 퇴원하고 나서부터 케어를 어떻게 해줘야 할 지 고민입니다. 다행히 집이 근처라서 오갈 수는 있는데 24시간 붙어 있지를 못하니.. 야채를 잘 안 먹는데 억지로라도 먹이고 싶은데 방법 같은거 없을까요? 퇴원 하고도 케어를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제가 좀 많이 덤벙대는 성격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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