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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건사고

2025년 7월26일 새벽에 사고나서 도움 요청 합니다 ㅠㅠ

2025년 7월26일 토요일에 모란 농협 앞 도로변에 차를 주차를 하고 식당에가서 밥을 먹고 차에 타려고 봤는데 운전석 옆쪽이 앞 범퍼부터 뒤에까지 긁고가서 사고 접수를 했는데 화요일에 담당조사관이 새벽 1시46분쯤 쥐색 스포티지가 지나가면서 차를 긁고 간게 카메라에 찍혔는데 어두워서 차량번호는 안찍혔다고 연락이 왔어요 ㅠㅠ 하필 블랙박스가 고장이나서 이번주에 바꾸려고 선을 아예 빼놓은 상태여서 블랙박스로 확인을 할 방밥도 없고 그 차량이 수진역에서 수정경찰서 방향으로 이동하는게 카메라에 잡혔는데 그때도 번호판은 안보인다고 잡기 힘들거 같다고 얘기를 해서 .. 직접 방문에서 cctv를 봐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와서 보는건 문제가 안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거라는 답을 받았어요 ㅠㅠ.. 보험사에도 전화 해 봤지만 경찰 측에서 못 잡는거는 우리 쪽에서도 해 줄게 없다고 자차처리 하는 법 밖에 없다고 하네요 .. 혹시 그날 목격하신 분 이나 이런 사고가 났읆때 대처 하는 방법 아시는 분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수진역 #모란 #모란역 #태평동

성남농협본점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3 성남농협
조회 639
댓글 정렬
  • 창곡동·

    경찰이 조사해주면 잡히는데요 강력범죄아니면 저런거 조사안해줘요... 전 지인이 경찰이라 한번 잡아줌요... 아니면 힘들어요...

    • 산성동·

      그래서 저도 아는 지인 분 한테 부탁 하기는 했는데 관할 경찰이 아니셔서 ㅠㅠ .. 조사가 가능 할까용 …

    • 창곡동·

      불가능해요 안해줘요 저는 관할 잇어서 해줫어요.

    • 산성동·

      아 ㅠㅠ감사합니당 ..😊

    • 신흥동·

      안타깝긴하지만 일단 차상태를 보니 찌그러진곳은 안보이고, 다행스럽게도 아슬하게 스쳐면서 지나간듯 싶구요... 저 정도면 컴파운드로 살살 문지르기만 해도 거의 다 지워질 것 같은데, 지우고 말고는 피해자 몫이겠지요 ~~ 그리고, 저정도로 스쳤으면 가해차량 운전자가 운전 중에 통화중이거나 오디오를 틀어놓은 상태였다면, 사고자체를 못느낄 수도 있습니다 찌그러지거나 부서지는 큰소리없이, 살짝 스치듯이 지나갔기 때문이지요...

    • 산성동·

      저도 그 생각이긴 해용 .. 뒤쪽에 씨씨티비에 충돌해서 차가 흔들리는것 까지 찍히고 만약 몰랐더라도 다음날 자기 차 상태보면 당연히 알텐데 상대차주가 모르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ㅠ.ㅠ ( 혹시 음주가 아니였을까 라는 저의 생각입니다 😭) 경찰 측 해서는 이미 수사를 했기 때문에 담당 조사관도 못 바꾸고 온갖 방법을 다 써도 못 잡는다고 계속 얘기 하는 상황이라 제가 이것저것 계속 알아보고 있네여 …. 사고난지 일주일 넘어서 쉽지는 않을것 같지만 만약 안잡힌다고 한다면 상대 차주는 꼭 천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

    • 신흥동·

      저의 표현 중 가해자가 몰랐을 수도 있다는 뜻이, 가해자편을 들어주려는 뜻이 전혀 아닌데 크게 오해를 하셨구요... 작성자분께서 CCTV로 확인했을때, 사고순간 차가 흔들리는게 찍혔는데, 어떻게 가해자가 모른다는게 말이 되냐고 하셨는데요 운행 중인 차가 주차된 차량을 스쳐지나가면, 가해차량은 달리던 중 스친 상태이기에 충격이 거의 없어도, 주차 중인 차량은 주행차량의 속도와 연계해 스치는 가해압력이 커서, 주차차량이 상대적으로 많이 흔들릴 수 밖에 없지요... 차량자체의 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해도, 주차 중인 차량을 사람이 한쪽 손바닥으로 큰힘을 안주고도 두세번만 밀어도, 차는 제법 흔들립니다...차량몸체가 사실상 스프링+쇼바(shock absorber)위에 얹혀져있는 상태이기에 그렇습니다 게시자말씀대로 가해운전자가 음주상태였다면 더더욱 그런 접촉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기 쉬웠을꺼구요... 또, 사고당시에 몰랐고 그다음날 자기차량에도 피해차량과 비슷한 스크래치를 보았다해도, 어디서 어떻게 난 흔적인 줄을 알 수가 없기에(어쩜, 밤새 주차 중일때 누군가가 자기차 옆을 스치면서 발생한 거로 착각할 수도 있음) 설령, 자신이 운전 중 남의차에 위해를 가한걸로 확인이 되더라도(자기차 블랙박스로), 저 정도의 상황이라면 피해자의 입장을 위해 자수할 사람이, 안타깝지만 의외로 많을것 같지는 않네요...ㅜ.ㅜ 왜냐하면, 나중에 CCTV를 통해 자신이 가해자임이 증명되어도, 재판에서 판사가 봤을때 이정도의 경미한 스침사고는, 가해자가 모르고 갔을 것으로 판결이 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더구나 뺑소니사고가 아니기때문에, 재판이 끝까지 가더라도 보험사 사고접수로 수리해 주라는 판결이 다 일 것으로 판단되네요...물론, 제 주관적인 판단일 뿐입니다... 끝까지 잘 확인하셔서, 범인도 잡고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

    • 산성동·

      가해차량 편 들어서 얘기 하신다고 생각 전혀 안했으니까 걱정하지마세요 !!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어떻게 모를수가 있을까 ? 라는 생각을 한거구요 ㅠㅠ 경찰도 아무도움 안주는데 저를 모르시는 분 들이 댓글 남겨주셔서 도움 주시는거 너무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 피해자만 스트레스 받고 정신없이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착잡하네요 ㅠㅠ 꼭 범인 잡아서 댓글 다시 한번 남기겠습니당 !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 신흥동·

      이해해 주셔서 다행이구요 저도 비슷한 피해를 당한적이 몇번이나 있었기에, 속상하고 화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가지요... 그런데 현실이 너무 어이없고 안타까운 상황이기에, 속상하시더라도 이런 상황으로 전개되기 쉬우니, 거의 스스로 삭히시는게 좋을듯 하다는 말씀을 드린거예요 부디 잘 처리되길 바라구요 ==================== 좋은물건님께선 제가 어려운 용어를 사용한듯 충고하시는데, 제가 사용한 단어 중 어려운 단어가 단 한개라도 있다는 말씀인가요? "쇼바"라고 표기하면 왜 일본말을 쓰냐는 분들이 계실까봐, 정확한 자동차부품명을 적은것이 다인데...음... 제 뜻과는 전혀 다른 해석을 하는 분들이 계셔서, 저는 이만 퇴장하겠습니다... 나이 칠십에 쓸데없이 너무 오지랖이 넓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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