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도 외로워 ~~~

40대 중반이 되니 나만 외로운건지 다들 외로운건지 아리까리 하네요.바쁘게 일만 해봐도 외로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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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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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곡동·
  그건 뭐에요
- 부곡동·
  ㅎㅎ그런것도 있어요 일해야되서 운동도 잘 못해요 한가할때 가입할게요
- 부곡동·
  감사합니다
부곡동·
일을 한번 해보세요 저도 외로워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외로울 틈이 없어요. 너무 바쁘다 보니 눈 코 뜰 수가 없거든요. 너무 행복해요 외로운 거 몰라요.
- 부곡동·
  주말에 알바까지 해요 ㅎㅎ 바쁘게 사는데 그 외시간이 힘드네요 감사합니다.역시 부곡동 주민은 진심이 있어요
- 부곡동·
  그옆 월피동이네요. 당근도 모임이 있어요. 가끔 들어가서 얘기도 교류도 하네요 https://www.daangn.com/kr/groups/XPmZQ0ld?utm_medium=copy_link
수암동·
외로움은 결혼을 했어도 느낀다고 합니다. 동물적 본능이라고 하네요.
- 수암동·
  사랑하는 자식이 있어도 내마음같지 않기 때문이죠. 자식도 결국엔 나와는 또다른 생명체니까요.
- 부곡동·
  정말 공감의 말씀 입니다
- 수암동·
  그러니 아무리 사랑하는 자식이라해도 늙어 모든재산 물려주지 마세요. 모든재산 물려줘버리면 그때부터는 내모든거 자식에게 의지하는 진짜 뒷방 늙은이꼴되요. 종종 부모야 어찌살던 나몰라라 하는 자식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기본적인 생활비조차 안줘 파지줍고 다니는 인생으로 전락하고 말드라구요. 그러다가 결국엔 방한구석에 쪼그린체로 고독사하는 파국을 맞이하고 말죠. 최소한 그런꼴은 되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요?
- 부곡동·
  그러지 않으려고 쉬지 않고 하는데 슬프네요
- 수암동·
  현대산업사회는 늙어 돈이 있어야 행복하게 살다 아름답게 인생 마감할 수 있어요.
- 수암동·
  정말 효심이 지극한 자식이야 상관없겠지만 말이에요.
일동·
저랑 친구해요
- 부곡동·
  네 감사해요
- 부곡동·
  네
부곡동·
모든 세대가 다 외로울 때가 있지요. 취미나 일에 집중해보세요.
- 부곡동·
  감사합니다
본오동·
외로움은 나이 국적을 불문해요 그냥그자체를 즐기세요
- 부곡동·
  네 감사합니다
- 본오동·
  같이 사시는분과 잘상의 하셔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부곡동·
  네
수암동·
나랑 형 동생해도 되요^^
- 부곡동·
  외롭지 않네 ㅎㅎ
- 부곡동·
  카톡 아이디 없어요 동생
- 수암동·
  내가 형인듯~~^^ㅋ
- 부곡동·
  ㅇㅋ
- 부곡동·
  79년생
- 수암동·
  73
- 부곡동·
  ㅎㅎ 형
- 부곡동·
  난 돌도 씹어 먹는 나이인데
- 수암동·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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