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은 언제 까누😨
>> 긴 글 주의;;; 오늘은 오전만 근무하면 되는 날이라 출근하면서 퇴근하고 생강을 까겠노라 아침에 물에 담가두고 나갔더랬죠! 원래는 오후 일정도 있었으나 급 당근거래 약속이 있어 겸사겸사 집으로 총총총! 생강 까다가 당근하면 되겠구나 했는데...집 들어올때는 조용하던 집이 생강까려구 앉는 순간 헉! 낯익은 소음이...설마설마 했는데 그게 시작이었네요ㅠ 2시경부터 시작된 그 이삿날 수준의 소음이 5시40분경...까지 난리였네요;; 중간중간 당근 나갔다가 와도 그대로고! 오늘도 집인데도 큰소음들에 앉아 있지 못하니 넘 피곤하고 담가두었던 생강은 한조각도 못까고! 이제서야 잠시 앉아 여기에 넋두리 해봅니다ㅠ 어제 저녁에도 5시간 넘게 쿵쾅쿵쾅~ 밤 11시 다될때까지 세탁도 하고 난리였는데ㅠ (본인들 말로는 가구 세팅하는 소음이라던데) 그 세팅을 몇개월째 하고 있고 또 언제까지 할까요ㅠ 그래도 그들이 출근하거나 집에 없는 날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사가려다가 접었는데 올 겨울 다시 열심히 알아봐야겠습니다😥 25년 4월 말까지 이사 목표입니다~ 기도의 힘을 믿으시는 동네분들 계시면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산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