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노쇼 차단 당했네요..ㅜ
밖에서 비맞으면서 무거운 모니터 들고 20분동안 끙끙대며 서있다가 허탕치고 돌아왔네요. 무리한 네고 해달라고 부터 걸럿어야 했는데,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한 제 잘못인듯 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고 하소연할대도 없어서 올려봅니다ㅠㅠ 늦는단말 하나 없이 어찌 저리 뻔뻔할 수 있는지 참 당근하면서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지만, 악마의 탈을 쓴 인간들도 여럿 보이니 세상 각박하네요 정말 혹시나 걸어오고 계시는거면 들고가기 편하시게 박스같은거에라도 담아서 보내드려야 하나 걱정했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참고로 용산터널에서 약속 장소까지는 차로 2분,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 판매자님 보고 계시면 꼭 반성하시구요. 나이 어리다고 바로 태세전환 하시는거 너무 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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