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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과 치유, 마음성장 온라인 모임

멤버 17게시글 25 활동
명상을 20년 이상 해왔습니다. 오랜시간 인간관계 갈등, 스트레스, 불안, 분노로 힘들어 하다가 명상을 만나 상당부분 개선되고 평화로운 마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명상을 통해 현실의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는 법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평소 근심, 걱정, 불안이 많으신 분. 화가 많이 나고 분노 조절이 어려우신 분. 스트레스가 심해 힐링이 필요하신 분. 마음의 상처 때문에 치유가 필요하신 분.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 내면의 안정과 성숙을 원하시는 분 등. 명상을 배워 마음의 치유와 안정을 찾고자 하시는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모임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온라인(줌 미팅 앱)으로 기본 명상법을 개인별로 알려드릴 예정이며, 오프라인 모임으로 함께 만나 차담도 나누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생각입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 신청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묵동
기타
20~50세

앨범

멤버 17

  • 맑은거울
    묵동
  • 곰돟이
    묵동묵동 거주, 성수동 근무
  • 달희
    창제1동
  • 동글
    별내동잘부탁드릴게요. 운동은 넘 힘들어서 함께하고 싶어요

일정 23

  • 2/18 (화) 오후 8시모집중
    오후 8:00
    1/6
  • 2/23 (일) 오전 10시모집중
    오전 10:00
    2/6
  • 2/25 (화) 오후 8시모집중
    오후 8:00
    2/6
  • 2/16(일) 오전 10시종료
    오전 10:00
    2/6

게시글 25

  • 안녕하세요. 명상은 함께 할 때 더 큰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임 멤버분들과 더 자주 만나 명상할 수 있도록, 당분간 정기적인 명상 수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주중: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 주말: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저도 개인 일정이 있어 정기 모임 일정은 변경될 수 있지만, 당분간은 이 시간에 모임을 진행할 수 있어 이번 날짜로 잡았습니다. 명상을 꾸준히 해보고 싶은 분들은 신청해 주세요.
    맑은거울··전체
  • 알아차림의 힘! 현대인의 삶은 끊임없는 생각과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는 머릿속에서 맴도는 끝없는 생각들과, 몸과 마음을 채우는 감정들, 그리고 매 순간 변하는 감각들을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소들과 자신의 정체성을 동일시할 때 괴로움이 일어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생각, 감정, 감각으로부터 분리하는 방법과 이를 통해 얻게 되는 깊은 평온과 깨달음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알아차림이란 무엇인가? 알아차림은 자신이 느끼는 생각, 감정, 감각을 단순히 '지켜보는' 행위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판단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 예를 들어,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나쁜 것이야" 또는 "이 감정은 옳지 않아"라는 식의 판단을 내려놓는 것이 핵심입니다. 판단 없이 관찰할 때 우리는 생각, 감정, 감각을 있는 그대로 지켜보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 알아차림은 일종의 내면의 빛과 같습니다. 이 빛이 켜지면 우리는 단순히 자신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파도에 흔들리지 않고, 그 파도를 바라보는 관찰자가 됩니다. 생각과 자신 사이의 거리두기 생각과 자신 사이에 거리를 두는 것은 알아차림을 통해 가능합니다. 이는 우리가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생각은 단순히 "나"를 구성하는 한 요소일 뿐, "나 자체"는 아닙니다. 생각과 감정은 파도처럼 끊임없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변화무쌍한 현상입니다. 반면, 우리의 본성은 바다처럼 넓고 깊으며, 파도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고요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비유는 우리가 생각이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힘을 얻게 해줍니다. 마음에서 본성으로, 정체성의 전환 우리는 흔히 자신을 "마음"으로 정의합니다. 즉, 내가 하는 생각, 느끼는 감정, 경험하는 감각들이 나 자신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정체성은 본성입니다. 본성은 모든 경험을 포괄하며, 그 자체로 분리되지 않은 하나의 전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체성을 마음에서 본성으로 옮기는 것은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킵니다. 더 이상 우리는 생각과 감정의 노예가 되지 않고, 그것들을 통제하거나 초월할 수 있는 주체가 됩니다. 이것이 하나됨의 경험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됨과 고통으로부터의 해방 본성으로 정체성을 옮기면 고통으로부터의 벗어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고통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며, 본성 속에서 바라보면 단지 지나가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마치 하늘을 가리는 구름이 지나가듯, 고통 역시 본성 속에서는 붙잡히지 않습니다. 이런 의식의 상태에서 우리는 자신을 모든 존재와 연결된 하나의 전체로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깊은 평온과 기쁨을 선사하며, 고립감이나 외로움을 해소합니다. ​실천의 중요성 이 모든 것은 단순한 이론이 아닙니다. 꾸준한 노력과 자기 성찰이 필요합니다. 알아차림을 일상에서 실천하려면 매 순간 생각, 감정, 감각을 의식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알아차림의 힘은 점점 커지고 우리 삶을 변혁시킬 것입니다. 알아차림의 빛이 깨어나면, 우리는 더 이상 어둠 속에서 방황하지 않습니다. 이 빛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밝아지며, 우리의 내면을 비추는 등불이 됩니다. 생각, 감정, 감각으로부터 분리하는 것은 우리 삶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꾸준한 알아차림 연습을 통해 우리는 정체성을 본성으로 옮기고,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하나됨의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의식적인 실천에서 시작되지만, 삶 전반에 걸쳐 깊은 변화를 불러올 것입니다.
    맑은거울··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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