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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50.60.70

멤버 37게시글 659 활동
★서로에게 이런 인연으로★   서로에게 변함 없는 마음으로 다가와 살아 오면서 힘겹게 느껴지는 삶의 무게마저도 온전히 받아 주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말을 하지요 사랑에는 말 없는 아픔과 그리움이 수반된다고 하지만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소박한 사랑이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서로가 통하는 마음으로 주어도 모자람 없이 차고 넘치는 사랑이 되어 먼 훗날 그 사람을 떠 올리면 참 괜찮은 사람이었구나 하고 추억 속에 담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험준한 인생길 가다가도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마음 편한 사람이 되어서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 되어 그리움이 주는 사랑이 아름답다 생각될 수 있는 그런 인연의 사람이었음 좋겠습니다  
구월동
동네친구
50~69세

자주 모이는 장소

앨범

멤버 37

  • 돌쇠남65청천동방장
    청천1동 세월을 잡을수 없듯이 걸어다닐수 있을때 남은인생 여러분들과 함께 동행하고 싶어요 ***-****-**** 건의사항 있으면 문자남겨주세요♡
  • 마음이59년남고문님
    구월동마음이머무는곳에 쉼터 입니다 편한시간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소나기67여만수동
    만수5동 등산.트레킹.여행을 좋아 합니다 시간되심 함께해요~^^
  • 겨울나그네
    만수4동66 남 만수동 운동 영화 독서

게시글 659

  • ♡삶도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무렇게나 살아지는 삶은 없습니다. 젊었을 때 무책임함으로 나이 들어 힘겹게 되는 것은 전적으로 본인 책임입니다. 누구에게나 잘 나가는 시절이 있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 잘 살아보려고 할 때 그때에 마음가짐을 잘 해야 합니다. 한 순간의 실수는 누구나 다 합니다. 그 실수를 깨닫고 뒤돌아보아 바로잡아 살면 됩니다. 가슴에 아픔 없는 사람 없습니다.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나가는 것 또한 자기 몫입니다. 사람들은 다 자기가 지고 가는 짐이 제일 무겁다고 여깁니다. 조금만 시야를 넓혀보면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 나보다 더 아픈 사람이 세상에 많습니다. 그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 짐이 어쩜 제일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다른 이의 삶을 바라볼 때 그 삶이 참으로 부러울 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삶을 정작 내가 산다면 그렇게 가볍지는 않을 겁니다. 사람은 각자 나름대로의 십자가가 있답니다.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해나가느냐에 따라 체감하는 삶의 무게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이 우리 삶에 참 많이도 일어납니다. 그것도 우리가 살아있음에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시각의 선물인지도 모릅니다. 작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큰일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삶도 공부하는 것처럼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자기 삶에 어떤 정성을 들이고 있는지요? - 좋은글 중에서 -
    마음이59년남고문님··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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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스쳐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 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등나무 그늘에 누워  같은 하루를 바라보는 저 연인에게도 분명, 우리가 다 알지 못할  눈물겨운 기다림이 있었다는 사실을 그렇기에 겨울꽃보다 더 아름답고  사람 안에 또 한 사람을 잉태할 수 있게 함이  그것이 사람의 인연이라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나무와 구름 사이 바다와 섬 사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수 천 수 만번의 애닯고 쓰라린  잠자리 날개짓이 숨쉬고 있음을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인연은 서리처럼 겨울담장을 조용히 넘어오기에  한 겨울에도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아야 한다고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먹구름처럼 흔들거리더니 대뜸..내 손목을 잡으며  함께 겨울나무가 되어줄 수 있느냐고 눈 내리는 어느 겨울 밤에 눈 위에 무릎을 적시며  천 년에나 한 번 마주칠 인연인 것처럼  잠자리 날개처럼 부르르 떨며  그 누군가가 내게 그랬습니다  그것이 인연이라고... 
    마음이59년남고문님··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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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들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훔쳐내고 나면 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뜨라  행복은 닫힌 마음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 뿐이다  눈물을 거두고 마음을 열어라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시간은 짧다  남은 길, 어찌가면 좋을지 보이지 않는가
    마음이59년남고문님··전체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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