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노견생활(8세이상) 정보공유/일상
멤버 54게시글 33 활동
안녕하세요!
11살 푸들을 키우고 있는 복실이 언니라고 합니다.
혹시 8세 이상 반려견/반려묘를 키우시는 보호자분들 계실까요?
같이 정보 공유 또는 일상 나눔 할 수 있는 모임이 있으면 어떨까 해서 만들어 보았는데
참여하실분 계시면 알려주셔요!
https://open.kakao.com/o/gJ7IfLHf
일단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보았어요!
원하시는 분 아무나 들어오셔서 이야기 나눠요 🐕
돈암제1동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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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54
- 봄나드리돈암제1동
- 강냥이파파정릉동시작은 항상 새롭다..
- 강토아빠70장위남삼선동5가
- 고양이세상이문동두 냥이 모시고살고있습니(강아지 두녀석 , 크레 한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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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우는 강아지 이름은 빵빵이입니다 올 4월이면 10살이예요 여러분과 이야기를 공유하면서행복하고 슬기로운 노견생활을 보내고 싶어서 가입하게 되었어요빵빵이··전체
- 안녕하세요. 의료사고 글을 올려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도록 하려고 합니다.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글을 올려 불편함을 느끼시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우선 병원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24시 @@@ 동물의료센터입니다. (대형병원이며 성북구에서 유명한 24시 동물병원입니다. 병원명을 적으면 사실적시 명예훼손에 걸릴 수 있어서요.) 동네(다산동)병원에서 성북구 24시 병원을 추천해 주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단순 폐렴 진단을 내리며, 수액치료 하면 나을 거라고 보호자들을 안심시키고, 하루 입원비+ 수액비 83만원을 받고 귀가 시켜놓고 3시간여 뒤에 위급상황이라고 보호자님 얼른 오시라고 하더군요. 보호자는 알 수 있습니다. 절대 죽을 애기 아니였고 그런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더니 혀가 새파랗게 변한 채 힘이 없어 목이 뒤로 꺾이며 죽어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피토를 하며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다산동에서 성북구 병원까지 시간이 꽤 걸렸는데, 보호자인 저를 끝까지 기다렸는지 제 얼굴 보고 금세 무지개다리를 건너더라구요… 심장이 약한 아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수액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맞춰 폐에 물이 차며 호흡을 못해 죽게 된 것입니다. 제대로 된 치료는 커녕 폐렴에서 폐수종으로 이어진 것이죠. 수액 치료 전, 심장초음파가 이루어졌었는데 초음파를 보고도 심장이 아픈 아이라는 걸 몰랐단 것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정신이 반 쯤 나가 울고있는 저에게 심폐소생술 비용 108000원을 청구해서 결제하고 나왔구요. 병원 측 실수로 악화되어 잠깐 심폐소생술 해준 것으로 돈 받는 것도 참 .. 그렇게 다음 날이 되어 장례 준비 중, 그 병원에서 카톡이 와 읽어보니 “호영 보호자님 첫 번째 진료는 어떠셨나요?“ 라는 카톡이 와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고통 속에 울부짖고 있는데 저런 카톡은 실수 없도록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장례를 끝낸 후, 소송은 안 할테니 우리 아가 어떻게 지내고 있던 건지만 보고싶다고 cctv 열람 요청하니 대표원장 및 팀장이 하는 말: “법적으로도 씨씨티비 보여드릴 의무는 없다, 직원들 전부 모자이크를 해야해서 1초당 3만원씩 계산하여 비용 발생한다 (1초당 3만원은 뭐 그냥 보지말라는 말이죠), 보호자들의 씨씨티비 열람 요청에 우리도 지칠대로 지쳤다” 였습니다. 보호자들이 괜히 이유 없이 요청을 하는게 아닐텐데 자기들이 왜 지친다는 건지 .. 말이 통하지 않아 그냥 그렇게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저와 같은 피해가 없기를, 다른 강아지들은 이 병원에 당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랍니다.숭숭··전체공감 수3댓글 수13
- 안녕하세용 17년4개월 요크셔테리어 키우고 있습니당마루누나··전체공감 수3댓글 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