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60부터(60~70대 사랑방)
멤버 23게시글 26 활동
인생은 60부터~~ ^^
내 곁을 스쳐지나가는 사람은 무수히 많아도 함께 나란히 앉아 술잔 기울이며 정담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손가락으로 꼽힌다.
그마저도 각자의 일에 쫓기다 보니 길거리를 지나치며 만나도 눈인사가 전부다.
그 렇다고 섣불리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술 한잔 나누며 얘기하자고 하면 정신병자 취급을 당한다.
얼마 남지 않은 우리네 인생~
여기에선
이웃끼리 눈치 보지 말자.
술 한잔 권하는 데 인색하지 말자.
권하는 술잔, 거절하지도 말자.
이웃 할매 할배들,
한자리에 빙 둘러앉아
도란도란 세상 사는 얘기 나누며
소통하고 살자.^^
※ 지켜야 할 기본 예의는 필수!
1. 눈팅만 하고 1주일이 지나도록 대화에 참석하지 않는 분.
2. 자기 얘기만 하고 남의 얘기는 들어주려 하지 않고 사사건건 습관적으로 불만이 많으신 분.
3. 내 기분 풀자고 남의 기분 아랑곳하지 않고 남의 험담만 일삼는 분.
4. 술만 마시면 주정이 심한 분.
이런 분은 정중히 사양합니디
서울시 금천구 독산제3동
동네친구
60~70세
앨범
멤버 23
- 청솔59년남독산동 (방장)독산제3동독산동 59년 아저씨입니다.^^ 제 나이 어느새 60 중반~~ 옹기종기 모여 술잔을 나누던 옛 직장 동료들은 뿔뿔이 흩어져 온데간데 없고, 옛 학창시절 친구들 또한 각지로 흩어져 쉽게 만날 수 없다 보니 마음이 허전하여 이렇게 이웃사촌 사랑방을 만들었습니다. 마음놓고 편안히 앉으셔서 이웃사촌들과의 따스한 대화 이어 가시길요.^^
- 스마일 여63독산3동독산제3동수원에서 살다가 독산동으로 이사와서 이웃친구 만나고 싶네요
- (목화64년♡♡ 여)신림동신림동나이는62살이고 신림동 거주 사람 사는게 별거인가요 좋은사람들과 부디키며사는게 제일이지ᆢ
- 실버58남. 개봉개봉제2동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게시글 26
- [우리 만납시다] '채팅의 꽃'은 역시 벙개이고 정모죠? 채팅창에서 서로의 얼굴을 그리며 글자로만 토닥토닥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서로 상봉하여 마주보고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며 파안대소하다 보면 마치 꿈에서 깨어난 느낌이죠? 마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이 모두 동화책 속에서 뛰쳐나온 느낌이기도 하구요.^^ 제가 너무 과장했나요? ㅋㅋ 그런데 한동안 그 좋은 '채팅의 꽃'을 시들도록 방치한 죄, 형님ㆍ친구ㆍ아우님들 앞에 정중히 무릎꿇고 엎드려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날짜를 잡아 모임공고를 올리오니 공사다망하시더라도 부디 귀한 발걸음 허락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백골난망이겠습니다.^^ ㅡ 아래 ㅡ 일자 / 2025. 6. 13.(금) 오후 5시 30분 장소 / 한방이쁜오리(독산동20미터 도로 옆 독산3동사무소 근방)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700723002/home 회비 / N분의 1(3만원 내외 예상)청솔59년남독산동 (방장)··자유 게시판댓글 수3
- 참석 동향을 보고 장소, 시간 재 협의 하겠습니다.나타파 (하안동)··자유 게시판
- ㅡ2025년 3월 21일, 새봄맞이 모임을 마치고 오늘 만남에 참여해 주신 분들, 참으로 반가웠고 감사합니다. 밤길 조심해서 들어가시고 다음엔 멋진 봄꽃 벙개 한번 해야겠죠? 꽃이 만개할 때 다시 벙개 모임 주선하겠습니다. 우리 모임은 우리가 만듭니다. 우리 만남은 서로의 의견이 모아질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최대한 님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겠습니다.^^ 오늘 모임에 참가해 주신 둘이라면, 나타파, 좋은사람, 파란, 정선, 천상운집, 오잉, 다복녀, 자전거사랑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특히 오늘 우리 모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래방비를 모두 찬조하신 정선님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과 모레 즐겁고 행복한 휴무 맞으시길 기도합니다. ※ 다음 링크는 봄맞이 모임 현장입니다.^^ https://m.blog.naver.com/jdri007/***-***-******청솔59년남독산동 (방장)··자유 게시판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지금 바로 다운로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