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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 - 예술이 있는 삶

멤버 9게시글 140 활동
공연(클래식,콘서트,뮤지컬,오페라,재즈클럽) 전시(미술) 영화 관람 월1회 독서 활동(인문,철학,문학) 필수 나이는 무관 임윤찬 팬분 우대 ~취향은 어떤 것에 까다로워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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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선동책과 영화, 축구를 좋아합니다. 틈틈이 스페인어를 배우고, 가끔 전시회를 찾아 갑니다.

일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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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140

  • 바흐 vs 쇼팽: 바흐는 T 쇼팽은 F? 클래식 붐은 와요-요런 컨텐츠 너무 재밌네요~~ 00:00​ 인트로 0:43​ (맛보기 연주) ‘사랑하기 때문에’ 0:59​ 오늘의 (들어가는) 주제 [바흐는 T 쇼팽은 F?] 3:45​ 오늘의 진짜 주제 [바흐 vs 쇼팽 감성이 다른 이유] 4:11​ 이유1. 악기가 달랐다! 5:13​ 이유2. 음악 체계가 달랐다! 5:38​ (클알못) Q. 바흐가 왜 아버지인가요? 6:30​ 다성부 음악이란? (feat. 소녀시대) 8:25​ 피아노의 '성서',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9:33​ 피아노 천재 쇼팽 11:50​ (클덕) Q.쇼팽답지 않은 쇼팽곡? (feat. 평양냉면) 14:23​ 오늘의 결론 16:30​ 돈까스맛 쿠키영상 https://youtu.be/uyec_Ly_DjI?si=CNj88tQeQeZ3Cybf ✒️ 쳄발로는 이탈리아어이고 (영어로는 하프시코드 그리고 불어로는 클라브생) 르네상스에서 바로크시대까지의 서양 음악에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피아노 등장 이후 쓰이지 않게 되었다가 20세기에 들어서 반다 란도프스카 등에 의해서 부활하였습니다. 클라비코드는 바로크 시대에 하프시코드와 함께 널리 유행했던 건반악기의 하나입니다. 클라비어는 건반이 달린 현악기(쳄발로·클라비코드·피아노 등)의 총칭입니다. 💟 이번 에피소드 Playlist 00:01 바흐 -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 0:59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 0:43 (연주)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1:18 쇼팽 - 발라드 1번 1:30 바흐 - 평균율(Well-Tempered Clavier) 1권 2번 C minor, 프렐류드 1:59 쇼팽 - 발라드 4번 2:26 쇼팽 - 즉흥곡 1번 Op. 29 3:06 바흐 - G선상의 아리아 3:14 쇼팽 - 왈츠 9번 Op.69 No.1 3:37 바흐 - 첼로 무반주 1번 프렐류드 3:57 쇼팽 - 왈츠 Op. 64, No.1 ‘강아지 왈츠’ 4:24 바흐 - Prelude in B minor, BWV 923 (하프시코드 연주) 5:14 성수예절 (그레고리안 성가) 5:23 바흐 - 바이올린 협주곡 2번 1악장 5:52 바흐 - 이탈리아 협주곡 1악장 6:04 (연주)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16번 6:30 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Well-tempered Clavier) 곡집 1권 1번 C major, 푸가 6:49 소녀시대 - I got a boy 7:05 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Well-tempered Clavier) 곡집 1권 1번 C major, 푸가 7:20 (연주) 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Well-tempered Clavier) 곡집 1권 22번 B flat minor, 프렐류드 8:39 바흐 - 평균율 클라비어(Well-tempered Clavier) 곡집 1권 1번 C major, 프렐류드 9:17 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9:46 쇼팽 - 피아노 소나타 1번 10:04 (연주) 쇼팽 - 환상 폴로네이즈 Op. 61 11:20 (연주) 쇼팽 - 뱃노래 Op. 60 12:40 (연주) 쇼팽 - 피아노 소나타 2번 3악장 ‘장송진행곡’ 13:12 (연주) 쇼팽 - 피아노 소나타 2번 1악장 13:48 (연주) 쇼팽 - 피아노 소나타 3번 1악장 14:09 쇼팽 - 녹턴 Op.9 no.2 14:15 쇼팽 - 피아노 소나타 2번 1악장 14:46 바흐 - Invention No. 3 in D, BWV 774 15:29 박인희 - 모닥불 16:01 쇼팽 - 폴로네이즈 '영웅' Op. 53 16:31 베토벤 - 소나티네 2번 2악장 https://youtu.be/uyec_Ly_DjI?si=NgxOKvZYyRkRLJ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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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찬님이 Tiny Desk에 떴네요!! 올라프손에 이어 섭외력 대박!!!! 더 이상 유명해지면..직관 기회는 이대로 영영 사라지는 것인가 (내 티켓이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가는 소리가 들린다 ㅠㅜ) Yunchan Lim: Tiny Desk Concert Tom Huizenga | November 13, 2024 ✒️ SET LIST 🎹 Franz Liszt: Sonetto del Petrarca No. 104 페트라르카 소네트 104 🎹 Piotr Tchaikovsky: Moment lyrique 서정적인 순간 🎹 Piotr Tchaikovsky: “October” (from The Seasons) 사계 중 시월 ✒️ MUSICIANS Yunchan Lim: piano Remember what you were doing at the tender age of 18? Probably not taking home a gold medal from a major piano competition. Two years ago, when the South Korean pianist Yunchan Lim was only 18, he won the storied Van Clibu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Ever since, we’ve been asking him to play at our Tiny Desk. Lim was the youngest ever to win the Cliburn, and one of his performances there has been viewed more than 16 million times on Youtube. 18살 때,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하시나요? 아마도 큰 피아노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있었던 건 아닐 겁니다. 2년 전,한국의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단 18세의 나이에 역사적인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는 그에게 Tiny Desk 무대에서 연주해 달라고 부탁해 왔습니다. 임윤찬은 반 클라이번에서 가장 어린 우승자로 기록되었으며, 그곳에서의 한 연주는 유튜브에서 1,600만 번 이상 조회되었습니다. Simply put, Lim became an overnight sensation. And it’s easy to see why in these deeply considered performances. Even though he was under the weather -- explaining to our audience why his voice was weak - 📌 you could never tell by his powerful command of every note, making our trusty upright sound like a 9-foot grand piano.📌 간단히 말해, 임윤찬은 하룻밤 사이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그의 깊이 있는 연주를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비록 그는 몸이 좋지 않았고 목소리가 약한 이유를 관객에게 설명했지만, 그의 강력한 음의 지배력 덕분에 이 업라이트 피아노는 마치 9피트 그랜드 피아노처럼 울려 퍼졌습니다. 그런 점에서는 전혀 몸이 좋지 않다는 느낌을 주지 않았습니다. 📌 Listen for the deliciously strummed chords in Liszt’s "Petrarca Sonetto", where, near the end, he rings a bell of two notes high on the keyboard and leaves them suspended in midair. Lim is celebrated for his finger twisting virtuosity, but it’s this kind of poetic dynamic control that astonishes.📌 리스트의 페트라르카 소네트에서는 맛있게 연주된 화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곡의 끝부분에서는 피아노의 높은 음역에서 두 개의 음을 울려 퍼지게 하고, 그 음들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남깁니다. 임윤찬은 손끝의 화려한 기교로 유명하지만, 이런 시적이고도 섬세한 다이나믹 컨트롤은 정말 놀랍습니다. 📌 Tchaikovsky is a personal favorite. Lim summons thunder in a stormy passage of the snack-sized "Moment lyrique", and follows with “October” (from the cycle The Seasons) where he conjures shades of lambent autumn light, taking great care to dab and mix colors like a painter.📌 차이코프스키 작품은 그가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곡입니다. 임윤찬은 Moment lyrique의 폭풍우가 몰아치는 구간에서 천둥 같은 소리를 끌어내고, 이어서 The Seasons 중 '10월'에서는 가을의 부드럽고 따뜻한 빛을 떠올리게 하는 색감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마치 화가처럼 색을 덧칠하듯이 연주합니다. It’s easy to fall under the spell of Yunchan Lim’s playing. And we’re lucky, because at just age 20 Lim will be enchanting listeners for a long time. 임윤찬의 연주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운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겨우 스물인 그가 앞으로도 오래도록 청중을 매료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IRQR5foSUSI TINY DESK TEAM Producer: Tom Huize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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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베르트 "아베 마리아" - 미루시아 Ave Maria / Schubert - Mirusia, André Rieu (The Johann Strauss Orchestra) 넷플릭스 영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그 산의 우리는 누구였을까? (Society of the Snow: Who Were We on the Mountain?)를 보고 난 후 영화 얼라이브(Alive) 엔딩 크레딧에서 애론 네빌의 목소리로 흘러나오던 이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말할 수 없는 비극의 상황에서 잊으라 다 지나갈터이니 하고 위로 받는 느낌.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조용히 삼키며 죽은 이들 몫까지 묵묵히 살아내야 하는 사명을 잊지말라는 듯 경건하게 흐르는 곡.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는 그가 불치의 병과 싸우며 종교에 의지하던 1825년 슈베르트가 28세 때 작곡되었으며, 이 곡을 작곡한 후 3년 뒤에 세상을 떠난다. 이 곡은 오늘날 슈베르트의 곡 중에서 인기 있는 곡으로 실제 곡 이름은 엘렌의 세번째 노래(Ellens Gesang III, D. 839, Op. 52, No. 6)이다. 프란츠 슈베르트가 월터 스콧의 서사시 <호수의 연인>에서 엘렌 더글라스가 성모 마리아에게 드리는 기도 부분을 가사로 하여 1825년 발표한 가곡으로, 흔히 "아베 마리아"로 알려지게 된 것. 스콧의 이 시는 시대의 변천에도 불구하고 시적 아름다움과 감각이 결코 수그러들지 않은 당대 최고의 서정시로 알려져 애송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독일의 슈토르크가 번역하여 독일인들도 너나 할 것없이 애송했다고 하는데, 슈베르트가 이 독일어 번역시에 아름다운 곡을 붙여 그의 ''아베 마리아 ''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 아베 마리아! 자비로우신 동정녀여, 이 어린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쓸쓸하고 거친 이 바위동굴에서 나의 뜨거운 기도를 당신께 드립니다. 인류가 여전히 비참한데도 우리는 아침까지 편안히 잠을 잡니다. 오, 동정녀여, 어린 소녀의 슬픔을 보소서. 오, 어머니여, 간청하는 아이의 소리를 들으소서! 아베 마리아! 숭고하신 동정녀여! 땅과 대기의 악마들은 당신의 자비로운 눈앞에서 도망을 칩니다. 그들은 더 이상 우리와 함께 살 수 없습니다. 당신의 미소와 장미의 향기가 이 축축한 바위동굴로 날아들어옵니다. 오, 어머니여, 당신 아기의 기도를 들으소서. 오, 동정녀여, 어린 소녀의 울음을 들으소서. 아베 마리아. '아베 마리아'(Ave Maria)라는 말은 원래 천사 가브리엘이 예수 탄생 예고를 위하여 나자렛의 마리아 집으로 들어가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루가 1, 28)라고 인사했던 말의 라틴어 표기이다. 그러나 후일의 교회가 루가의 복음서 1장 28절과 2장 42절에 청원기도를 추가하여 하나의 기도문을 완성하고, 머릿 글자를 따서 '아베 마리아'라는 기도문 제목을 붙임으로써 '성모송'을 지칭하는 말로 널리 사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https://youtu.be/3d4xXvF2ukY?si=F1mJZonXhWpjX5C7 두번째 영상은 아이다 가리풀리나 Aida Garifullina 버전 (무대와 의상이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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