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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lp 임지훈 사랑의 썰물 그댈 잊었나, 내 그리운 나라

    취미/게임/음반 ·

    8,000원

    커버 양호 1.2만 알판ex+ 속지 있음 커버 양호 사이드 일부 헤짐 0.8만 알판 ex- 속지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_nHg3WeUYpQ&list=OLAK5uy_ksOlCfW258x51D679tR2WGfuFDHH1onZc 사랑의 썰물 https://www.youtube.com/watch?v=xK8bujHl7S0&list=OLAK5uy_ksOlCfW258x51D679tR2WGfuFDHH1onZc&index=3 그댈 잊었나 https://www.youtube.com/watch?v=1kKPJ_jsKns&list=OLAK5uy_ksOlCfW258x51D679tR2WGfuFDHH1onZc&index=5 내 그리운 나라 김광석과의 남다른 인연 임지훈의 미소는 하회탈 같은 김광석의 미소와 묘하게 닮았다. 두 사람은 각별한 인연이 있다. 노래할 무대를 찾던 김광석에게 자신의 무대를 처음 내준 것도, 김창기를 김창완에게 소개해 동물원 1집의 산파 역할을 한 것도 임지훈이었다. 당시 김광석은 동물원 멤버였다. 김광석과 임지훈은 장기 소극장 공연의 상징 같은 존재였다. 두 사람이 각자 장기 공연을 했던 대학로의 학전소극장과 충돌 소극장은 지척에 있었다. 그들은 많은 공연을 함께 했는데, 공연을 마치고 서로 술잔을 기울인 날도 많았다. 현재까지 2,000회가 넘는 콘서트를 소화한 임지훈은 가장 많은 공연을 한 포크 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작사가에서 꾸러기들을 거쳐 솔로 가수로 데뷔 임지훈에 따르면 그는 누나의 영향을 받아 음악의 길로 들어섰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임지훈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를 여의었고, 그가 초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엔 열 살 많은 누나가 간호사가 되어 독일로 떠났다. 그때 누나가 남기고 간 통기타가 그의 인생을 바꿨다. 기타와 노래만이 그의 절실한 외로움을 달랬다. 임지훈이 처음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작사가로서였다. 그는 1982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조정희가 부른 대상곡 <참새와 허수아비>의 노랫말을 썼다. 이후 김창완이 이끌던 포크 그룹 꾸러기들에 가수로 참여했다. 1집 「꾸러기들의 굴뚝여행」(1985)을 시작으로 1985년 크리스마스 앨범과 2집 「사랑, 이별, 그리고 추억」(1986)까지 3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1985년에는 최성수, 신정숙 등 꾸러기 멤버들과 함께 ‘순수한 우리노래 싸운드 트랙’이라는 프로젝트로 앨범 「품바」에 참여해 <사모야곡>을 부르기도 했다. 1987년 임지훈은 데뷔작인 이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이 앨범은 한국 포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수록곡 전체가 균질하게 수준급의 밀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사랑의 썰물>처럼 대중적 소구력이 뛰어난 대형 히트곡도 나왔다. B면 타이틀곡 <사랑의 썰물>은 이듬해 동물원으로 데뷔한 김창기의 곡이다. 김창기의 이름을 가요계에 처음 알린 이 곡은 이별의 아픔을 썰물에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 임지훈 특유의 절절한 허스키, 쓸쓸한 하모니카 소리가 삼위일체를 이뤄 큰 인기를 얻었다. 김창기는 <사랑의 썰물> 외에도 <영아의 이야기>, <내 사랑>을 작사 작곡했다. 김창완도 임지훈의 솔로 데뷔를 도왔다. A면 타이틀곡 <기다리면 대답해 주시겠어요>는 그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김창훈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1982년 산울림이 8집에서 처음 발표한 <회상>도 리메이크됐다. 임지훈이 허스키로 부른 <회상>은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이 곡은 꾸러기들 1집에도 수록됐다. 이외에 편곡을 맡은 유지연이 <바람속에>, <하루 종일 동네에 비가 내리면>, <언젠가(내 곁으로 돌아오겠지)>의 3곡을 제공했다. 하길자 작사 작곡의 <그댈 잊었나>는 꾸러기들 2집에도 실렸던 노래다. 임지훈은 <내 그리운 나라>를 직접 작사 작곡해 싱어 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이 곡에는 서글픈 뒷얘기가 있다. 임지훈이 1집을 준비할 때, 음반사의 부도로 녹음실에 차압 딱지가 붙고 녹음은 중단됐다. 그 허망한 풍경을 보고 녹음실에 주저앉아 쓴 곡이 <내 그리운 나라>였다. 포유류가 낼 수 있는 가장 슬픈 목소리 인기 작가 이외수가 이 앨범의 속지에 적은 글도 인상적이다. 이외수는 “바보 같은 임지훈이 놈...”이라는 제목 아래 “나는 최근에 이르러 임지훈이가 몹시 좋아져서 새도록 술을 마시며 서울의 밤거리를 함께 헤매곤 했었다.”라고 적었다. 또 “임지훈의 목소리야말로 포유동물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절실한 그리움이 있는 서정시”라고도 썼다. 이 표현은 “포유류가 낼 수 있는 가장 슬픈 목소리”라는 문구로 살짝 바뀌어 1987년 임지훈 콘서트의 포스터 홍보 문구에 쓰였다. 허스키를 지닌 가수는 많지만 그중 임지훈의 목소리는 독특하다. 고음을 내지르는 창법은 아니지만, 그는 허스키를 최대한 활용해 절절한 감정을 토해냈다. 절제된 그의 노래는 역설적으로 더 큰 감정의 폭발을 불러왔다. 임지훈은 ‘한국의 조 카커(Joe Cocker)’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에게서 브루스 스프링스틴이나 브라이언 아담스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랑의 썰물 / 내 그리운 나라 / 그댈 잊었나 - 임지훈 (가요앨범 리뷰, 정일서) 상태에 대한 해석<?>은 주관적이라 상태확인 후 구매 취소 가능합니다 . 교환 환불가능 노래목록은 사진 참조 거래희망장소: 감나무 기사식당 . 경성고 건너. gs25 . 동교어린이공원 . 헬로인디아 인도음식점 앞 nm-사용감 없음 스크래치가 없는 상태 EX-스크래치가 있으나 청음에는 별 지장없는 상태(상태에 따라 + -) VG- 스크래치가 좀 있고 잡음이 있음(상태에 따라 (+,-) 깨끗한 음반도 lp특유의 잡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택배 가능 다른 lp와 교환도 가능 교환 환불가능 청음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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