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야생화 대청붓꽃(3포트)

붓꽃하면 봄 야생화라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여름 야생화도 있다는거 아시나요? 그 주인공이 대청부체붓꽃 입니다. 7월에 개화하여 9월까지 피고지기를 반복하죠.중국에서 대청도에 유입이 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알수가 없고, 추측만 있다고해요. 현재 대청붓꽃은 멸종위기 2급 보호종 입니다. 첫 발견된 장소가 대청며 잎이 부채같이 넒적하다고 붙여진 이름 입니다.자생지를 보면 척박한 장소 즉 바위틈이라 절벽임을 볼때 뿌리가 물에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배수가 잘 되야 한다는 거죠. 일반 붓꽃 보다 좀 까다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노지식재시 배수가 잘 되고 양지에 심으시고, 화분에 식재시 마사토 7:부엽토 3정도가 적당 합니다 무리지에서 식재를하면 화사하고 이쁜 정원이 됩니다. 현재는 휴면기간이므로 잎이 말라서 없거나 마르고 있는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