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께 강추해드리는 극강의 다운자켓입니다. 내구성도 좋아서 춥고 비오는 곳에서 작업복으로 입기에도 좋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티카에서 나온 자켓답게 극강의 보온기능을 자랑합니다. 다운 80%, 깃털 20%의 구성으로 그 아무리 극심한 추위에도 이거 하나만 걸치면 절대 안춥고 조금만 움직이면 땀 납니다. 제가 추위를 엄청 타는데 이거 하나면 그 어떤 추위도 무섭지 않았고, 거뜬히 견뎌냈습니다. 빳빳하고 긴 외피와, 다운 내피로 구성되었으며, 두개가 분리 가능해서 내피만 다운점퍼로 입을 수도 있습니다. 외피는 길이가 꽤 길어서 허벅지도 충분히 덮어줍니다. 외피는 방수재질이어서 겨울철에 내리는 눈비는 그냥 다음 말리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색이 하얀색이기는 하지만 때를 그리 잘 타지 않아서 겨울철 내내 빨래할 필요 없습니다. 양옆에 주머니가 상당히 커서 아이패드 미니 정도는 가볍게 들어가고, 웬만한 손으로 드는 지갑이나 파우치는 다 들어가고, 작은 책도 들어갑니다. 그리고 가슴에 있는 주머니도 사이즈가 넉넉해서 폰이랑 지갑 등, 외출시 일상적인 물건은 가슴 주머니에 모두 넣고 다닐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머리 전체를 덮는 모자는 탈부착식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면에 내피 지퍼, 외피 지퍼, 외피 벨크로 순으로 앞을 닫을 수 있어서 정말 든든하게 바람과 한파를 막아줍니다. 평소에는 벨크로만 닫아도 충분해서 한번에 입고 벗기 편합니다. 서랍장에 오래 넣어놨다가 꺼내서 바로 사진을 찍는 바람에 좀 구겨진 모습인데, 외피는 다리면 바로 펴지고, 아니면 그냥 입기만 해도 자연스래 상당부분 펴집니다. 착용샷은 183cm 70kg 인 남성인 제가 착용하고 찍은것인데, 여유있어서 저보다 크신 분들도 무리없이 착용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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