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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제국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 칠보 노리개]

    여성의류 ·

    2,000,000원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어렵게 구해서 선물 주신 보물이에요. 이방자 여사님 마지막 칠보 노리개 몇점중 하나이고, 지금은 아예 거래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분들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고, 택배 모두 안됩니다. 네고 요구, 비매너 거래시 바로 차단 되실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방자李方子(1901~1989) 여사님은 일본 황족으로 영친왕과 혼인하여 우리 사회에 아끼지 않는 봉사를 많이 하신분입니다. 혼인 전 이름은 나시모토노미야 마사코 여왕梨本宮方子女王 입니다. ​ 여왕은 일본 황실의 칭호 중 하나입니다. 본래 천황의 4대손까지를 친왕(남)/내친왕(여)이라 하고 5대손부터를 왕/여왕이라 했습니다. 그러다가 1947년에 현행 황실전범으로 개정된 이후부터는 손주까지를 친왕/내친왕, 증손부터를 왕/여왕이라 합니다. 이방자는 대한민국에서 지내며 평소 남편과 구상해 온 사회봉사를 시작해 1963년 신체장애자재활협의회 부회장에 취임하기도 하였으며 1966년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자행회(慈行會)를 1967년, 언어장애인 및 소아마비장애인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명휘원(明暉園)을 각각 설립하는 한편 해외 모금 활동과 칠보(七寶)를 통해 복지 사업 자금을 모았습니다. 1970년 남편이 죽자 1971년 지적장애어린이들의 교육을 목적으로 수원에 자혜학교(慈惠學校)를 설립하였습니다. ​1973년 숙원 사업이었던 영친왕기념사업회를 발족시켰으며 1982년에는 광명시의 명혜학교(明惠學校)이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국가의 생활비 보조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려운 생활 여건 속에서도 사회봉사에 정열을 쏟아 한국 장애인들의 어머니로 존경받았습니다. 일본에서는 한국인들의 존경을 받은 일본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취미이기도 했던 칠보소식의 특기를 살려 서울칠보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하셨습니다. 오늘날 현대 칠보는 1960년대 말에 김기련(金琦連)씨, 이방자 여사와 같은 독일과 일본에서 배우고 돌아온 인물들에 의해 칠보 유약의 개발, 교육 등 본격적으로 보급·발전됐다고 합니다. 기금 마련을 위해 칠보와 자기, 글씨, 그림 등을 그려 전시회도 열었으며, 하루 종일 일을 하여 20~30개의 반지, 브로치 액자 등을 만들어 바자회도 열고, 궁중의상 쇼도 열며 자금을 모았고, 그 돈으로 지적장애아동시설인 명휘원과 지적장애 양호학교인 자혜학교를 설립하셨습니다. [📍상태와 하자는 사진과 직거래시 구매자분께서 직접 꼼꼼히 체크해 주세요! 제가 눈이 별로 안좋아서 일일히 체크해서 글로는 다 못적어서요. 이런이유로 직거래만 합니다. 직거래 및 택배거래시 개인차로 인하여 판매자의 시선은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어, 상태 및 하자등에 관하여 판매자가 미리 대신 모두 체크하여 챗드리거나 말씀 못드립니다. 걱정되시는 구매자분들은 구매자본인이 시간내셔서 직접 오셔서 상태 및 하자 체크 하시고 구매하시는 겁니다. “제품하자 포함” 어떠한이유로도 환불불가 미리 고지드리니, 예민한 분들은 절때 피해 주세요 중고거래로 구매자가 물건을 샀는데 무조건 하자나, 구매자께서 본인 안드는 부분이 발생했을때 판매자가 그것을 환불해줘야할 의무가 없다는것을 인지하시고 구매 하실때에만 구매 진행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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