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발마칸 남성 롱 코트 105 XL 50

버버리 제품 중 가장 아이코닉하고, 그래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 중 하나인 발마칸 롱 코트 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잦은 비와 차가운 바람을 대비하기 위해 입기 시작한 발마칸 형태의 코트 중, 버버리가 만들어 더 유니크해진 모델이고 전세계적으로 트랜치코트와 더불어 버버리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한겨울에도 입을 수 있도록 두꺼운 안감 탈착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져 있고요, 실제로 상당히 따뜻해서 정장 안에 패딩조끼나 별다른 내의가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180 이상 키에 풍채가 어느 정도 있어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고 평소 105 정도 입고 키가 좀 되시면 아주 잘 어울릴겁니다. 중간 관리직으로 진급되어 ‘이제 거의 정장만 입겠구나’ 하고 정장 위에 입기 위해 큰 맘 먹고 장만해놓고, 젊은 IT회사로 이직하게 되어 구입 후 실착이 거의 없습니다. 구입 후 몇번 안입었을때 매우 좋은 조건으로 이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래서 제게 행운을 가져온 물건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의 새 제품을 싸게 올렸으니 좋은 가격에 가져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