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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지오 V5 전기자전거 거래시 주의하세요!

    스포츠/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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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작년 10월25일경 집 근처에서 당근으로 1~2km 밖에 타지 않은 신품급 비아지오 V5를 구매하여 주로 PAS1~2단계로 430km 정도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평소처럼 풀 충전 후 TRIP 거리 30여km 주행 상태(계기판 배터리 잔량표시바 1칸 줄어든 상태)에서 오르막 주행중에 갑자기 전원이 꺼지는 문제가 발생하여 사고는 안났지만 당황스런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재차 풀 충전 후 주행해봤지만 동일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최대 130KM 주행 가능하다는 광고를 믿고 구입하였고 배터리 무상보증기간 6개월 이내이기에 배터리 이상여부 확인 차 AS 접수를 하려 했는데 렌탈제품을 당근에서 구입한 중고제품이란 이유로 거절 당하고 제 부담으로 52만원에 배터리를 구입하여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당근마켓에서 구입한 V5는 렌탈 판매한 제품이기에 AS접수도 최초 구매자가 연락을 하여야만 가능하다는 내부 규정 때문에 더 이상 대응을 해줄수 없다는 담당자 답변에 황당하기도 합니다. 요즘 당근마켓 같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전기자전거 거래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비아지오 V5 같이 렌탈 제품을 구입할때는 AS 대응에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본 글은 판매 목적은 아니고 비아지오 렌탈제품 당근거래 하시는 분들 참고하시어 피해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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