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와 탁자

소파는 2인용이고 강남에 있는 디자인샵에서 산 겁니다. 학생 졸업 작품이었는데 모양이 이쁘고 크기가 아담해서 아이들 어릴 때 아이방에 두고 썼던 겁니다. 왼쪽 팔걸이가 조금 흔들리지만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사용감은 좀 있는데 초반에 아이들이 사용한 이후로는 주로 인형을 올리는 용도로 써서 더럽지는 않습니다. 테이블은 좌식 테이블인데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양쪽에 작은 서랍이 있어서 꽤 쓸모가 있습니다. 단단한 원목으로 만든거라 상당히 무겁습니다. 어른이 위에 올라가도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둘다 가져가시는 분을 우선으로 하지만 따로 하나만 가져가셔도 됩니다. 큰 suv에는 의자 접으면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용달을 부르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크기는 가로×세로×높이입니다. (소파)155×91×83, (탁자)150×9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