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고양이 찾았습니다!!

어제 새벽 4시쯤 들어왔어요 집나간지 한달하고 열흘만에 들어왔어요 길생활이 힘들었는지 털도 다 푸석거리고 한달내내 굶었나 8키로였는데 5키로로 빠져서 등뼈까지 다 보일정도로 말랐어요ㅠ 이빨은 괜찮은데 닭가슴살이랑 사료도 잘 못씹고 뱉어내는데 왜 그런걸까요ㅠㅠ사료를 불려줘도 잘 못먹어요 그래도 돌아와준것만으로 너무 행복합니다!! 그동안 조언,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떤분께서 6월21일 밤9시쯤 당곡술집 근처에서 보셨다고 제보해주셨어요. 근처에 꿈꾸는 아이들의 학교 길고양이급식소가 있어요 몸이 길고 살이 빠졌는지 홀쭉해보였다고 하셨어요 이 부근에서 보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ㅠ 5월 26일날부터 안들어와요 당곡역 부근 보라매 제1공영주차장 인근입니다 흰색에 머리, 꼬리, 엉덩이에 노란색 점박이이고 8키로 정도 체구가 있는편인데 식탐이 엄청 많은데 밖에서 떠돌아다니느라 살빠졌을 것 같아요 너무 보고싶어요 고양이 보신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누가 보호하고 계시면 연락주세요 사례금 30만원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