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xd 악세사리 부품

가슴아프게 인생을 오래 함께한 애마가 사망하여 폐차를 하였습니다. 정비사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왠만한 정비는 직접해오던 터라, 여운이 쉽게 가시지 않습니다. 1. 스노우체인-비닐도 안뜯은 미개봉. 그러나 한 20년 전에 산 것이어서 내부가 어떤지 알 수 없음. 2. 번호판 2개- 자전거 캐리어에 달고 다닌 구형플래이트 1개 3. 안전삼각대-미사용이나 세월의 흔적에 박스는 개봉상태. 4. 에어컨 필터 미개봉 2개-필터를 직접 교체하다보니 박리다매 해 놓은 미개봉 필터입니다. 5. 백미러-아반떼가 백미러가 작아서 그냥 위에다가 덧씌우는 백미러입니다. 6. 헤드램프 마개 미개봉2개 개봉1개-이건 헤드라이트 교체할때 뚜껑입니다. 한개가 망가졌는데 모비스에서 4개만 팔아서… 7. 할로겐 램프 2개-이게 하이빔용인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8. 퓨즈-어딘강서 교체한 것인데 기억이 안 납니다. 9. 실내 전구-중간에 자작led로 교체하여 오리지널 램프입니다. 10. 핸들 가죽-이건… 가슴아프다… 너무오래타서 핸들 고무가 다 닳아서 알리에서 어떻게 맞는 가죽을 샀습니다. 교체도 못하고 그만 사망하여… 11. 썬 바이저-이걸 미개봉이라해야할지… 트렁크에서 계속 20년을 구르니 박스는 개봉상태이나 믿거나말거나 미사용이라는… 12. 먼지털이-추억의 먼지털이입니다. 요즘엔 찾을 수 없는 레어템이네요. 차 살때 딸려옴 님은 갔는데… 이걸 끌어않고 있었네요. 아직도 아반떼xd 는 명차라 생각하시고 손때 묻혀가며 타고 계시는 분 계시면 가져가세요. 역삼중에서 일괄 직거래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