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풍류부귀도라고 불리던 모란호접도(포스코 아트 뮤지엄 전시 작품)입니다. 평범한 조선시대 작품 아닙니다. 포스코 아트 뮤지엄에서 <미물완성-조선, 색으로 장식하다>에 전시된 귀한 조선후기 작품입니다. 작품 도록도 사진에 찍어 올립니다. 아래는 전시 당시 실린 자세한 작품 설명입니다. ---- 모란호접도 모란에 나기바 날아든 모란호접도이다. 홍색, 분홍색, 백색의 모란이 모두 활짝 핀 곳에 찾아든 두 마리 나비의 행복이 따사로운 화면이다. 그 아래 사마귀 한 마리가 있는 것이 이채롭다. 바림을 능숙하게 하여 꽃잎의 풍성함이 잘 표현되어 있고 나비의 묘사도 매우 정밀하다. 호접도는 19세기 문인들의 채색호접도로부터 널리 인기를 누린 화조화 장르이다. ... "옛 사람은 모란과 호접(나비)을 같이 그린 것을 일컬어 풍류부귀도라 하였다." 모란이 부귀번화를 상징하고 나비가 꽃을 찾아 노니는 풍류의 속성은 사시장춘의 건강과 장수의 기원을 상징하였다는 뜻이다. 이 그림의 또 다른 오래된 제목은 '풍류부귀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정말 귀하고 아끼는 작품이라 평생 소장 계획으로 구매했으나 개인적인 사정 상 아쉽게 내놓습니다. 저는 이보다 거의 2배 주고 구매했으나 그만큼 가지고 있는 동안 덕 본 게 많기도 하고 빠른 판매 위해 가격 많이 낮췄습니다. 고화는 워낙 검증되지 않은 가짜들도 많아 이렇게 공식적으로 자료가 있는 작품은 구하기 힘듭니다. 가치를 알아보시는 분이 구매해 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작품 보증서 있습니다. *가격네고 안합니다. *작품이라 직거래합니다. *펑방지 위해 10만원 계약금 받습니다. 일방적인 계약 파기시 계약금 반환 안합니다. *작품이라 반품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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