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 125r 13.900km

조이맥스 125r 버젼입니다. 유로5인 현행 i버젼과 달리 유로 4 배출가스 기준 생산이라서 출력, 연비 모두 i버젼에 비해 월등합니다. i버젼에 비해서 클러치 크기를 확대하고 구동계도 개선되어서 2마력 상승했습니다. 두번째 소유자이며 2019년에 5천km에 구입해서 오로지 출퇴근으로 사용했었습니다. 배달용으로는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고 실키로수 보증합니다. 뒷좌석 승차감은 300씨씨 이하 쿼터급 스쿠터에선 최고라고 할 정도로 뒷좌석 시트가 넓습니다. 또 엄청난 장점은 125급에선 2018년 1월1일 이후 생산한 바이크는 2년 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 바이크는 2017년식이라서 정기 검사 면제 차량입니다. 정기검사를 받아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co2 배기가스 기준을 통과 못 해서 고생하는 경우 허다합니다. 옵션은 범퍼가드, 너클가드, 절삭레버, 열선 그립, 사이드 스텐드 익스텐더, 샤드48리터 탑박스, 메쉬시트, 금장 발판, 휴대폰 충전 전원선 입니다. 가격이 타 매물보다 다소 고가이지만 30만원, 40만원 저렴하게 샀다가 주행거리 조작한 매물을 만나게 되면 수리비는 수리비대로 대박 터지고 맘 고생은 고생대로 하게 됩니다. 나중에 처분하실려고 해도 실주행거리 말 안 해주면 사기죄가 성립되어서 수리비는 허공에 날리고 그야말로 손해 막심입니다. 저도 직전 조이맥스 구입시 2만km, 130만원에 샀다가 주행거리 조작한 차여서 수리비 40넘게 쓰고 정 떨어져서 실키로수 보장 못 한다고 하고 수리비 영수증 첨부해서 120만원에 팔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조이맥스인 이 바이크를 구입할 때는 시세보다 저렴한 매물은 쳐다도 안 봤습니다 바이크 씬에서는 절대로 싸고 좋은 바이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뒤 타이어 85프로 남았고 13.000에 구동계 청소할려고 열어보니 벨트 무브볼 모두 깨끗했습니다. 단점은 왼쪽 사이드 미러 밑에 있는 작은 커버 하나가 달리다가 날아갔습니다. 현재 폐지상태이며 우이선 정릉역 근처로 오시면 됩니다.